그동안 당대표는 상향식 공천을 부르짖었다
그런데 공천위원장은 물갈이한다고 벼르고 있다
누구를 누구로 물갈이 한다는 가이드라인은 아직도 없다
흔히 이번 공천을 비박대 친박의 싸움으로 보고 있다
그런데 본인은 그게 아니라고 확신한다
공천쌈질 이면에는 절대권력자의 손장난이
존재할거라고 생각한다
본인의 경우 소위 살생부란 말이 나오기 전에
절대 권력자의 손장난이 있을 거라는 글을 두번씩이나 올렸었다
친박 이한구의 이야길 들어 보면 바로
그런 이야기로 추정이 되기 때문이다
이한구의 이야길 들어 보면 일정한 가이드 라인이 없다
마치 자기가 마치 절대 권력자가 된듯한
자기 꼴리는대로의 언행이 계속 이어진다
과연 일개 공천위원장이 자기 꼴리는대로 공천할수 있을까?
택도 없는 소리
그런데 왜 그런 발언이 가능할까 말이다
이런 상황을 보면 일개 서민인 본인 뿐만 아니라 누가 보더라도
절대 권력자의 손장난이 있으며 또 대대적인 물갈이가 있겠구나
그런 생각이 들게 만들었다
우린 대대적인 물갈이 할때마다 가장 먼저 희생양을 만드는
정치풍토속에서 살아왔다
그래서 절대권력자의 손장난이 있으면
또 논개작전이 펼쳐지겠구나 그런 생각을 쉽게 할수 있는 것이다
문제는 이런 행동들이 3류정치일 때나 가능한 이야기인 것이다
이런 1970년대식 후진적인 정치가 2016년인 지금에도 계속 일어난다는
그 자체가 난센스라는 생각이다
한쪽에선 대폭 물갈이 하자고 난리이며
또 한쪽을 룰대로 상향식 공천으로 하자고 난리다
누구를 어떤 방식으로 물갈이 한다는 가이드라인은
물론 존재하지 않는다
아마도 절대권력자의 머리속에만 있으리라 짐작된다
이런 공천쌈질속에는 국민들이란 존재하지 않는다
어차피 무얼하건 따라오는 후진성 정치근성이 있기 때문이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