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무성이 당대표 되고나서 김문수를 비롯한 여런 거물급 정치인들 데려다가
혁신하겠다고 무슨 혁신위원회 같은 조직을 꾸렸을 당시에
김문수가 내세운 혁신 방안들 새누리당 의원들이 어쨌나? 대놓고 무시하고 비아냥거리던
인물들이 새누리당이다 도대체 혁신하겠다고 불렀으면 뭐라도 해야지
김무성이 뭘했나?
기득권 내려놓기 같은걸 해야 국민들이 원하는걸 했다고 말할 수 있지
국민들이 요구하지도 않은 사안.. 본인들 공천권 지분 나눠먹기를 가지고
공천권을 국민들한테 돌려주겠다고 사기를 쳤다 진짜로 그럴거였음
정두언 말대로 당대표직 내려놓테니 친박은 오픈프라이 받으라는 한수도 둘 수 있어야지
정상 아닌가?
정두언 말대로 당대표직을 내려놓지 못한건 본인 세력들을 공천시켜 당선시켜야
대선 경선에서 유리할 수 있기 때문에 내던지지 못한 것이다
오픈프라이머리 하는 국가들중에는 당협위원장 지구당은 물론이고 당대표도 없다
그래야만 공정하게 신인들도 나서서 승부를 겨룰 수 있기 때문이다
김무성은 과연 신인들에 대한 무슨 배려를 했나? 새누리당 국회의원들 기득권 유지가
혁신인가?
남한테는 험지에 가라하고 본인은 부산 편한곳에서 최홍같은 인재하고 싸워서
그냥 거져 먹는게 혁신인가??
야권이 분열하니 180석은 꽁으로 먹을수 있다며 자만하는게 혁신인가?
본격적인 대선은 총선이후부터다
김무성 문재인 안철수 박원순이 선두를 다투며 엎치락 뒷치락 하는 결과였다면
총선 이후에는 김부겸과 유승민이 새롭게 대선 주자군으로 뜰지도 모른다
문재인과 안철수는 부산에 출마하는 승부수를 던질지도 모른다
도대체 김무성한테는 무슨 전략이 있나?
상향식 공천한다며 전세계 어디에도 없는 여론조사로 후보를 뽑겠다는 바람에
친박이니 진박이니 비박이니 해가면서 꼴불견 모습을 너무나도 연출하고 있다
제발 부탁인데 공천룰은 선거직전에 바꾸는 짓좀 고만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