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때 중세시대에 마녀사냥이 유행처럼 번졌었다
이때 아무죄가 없는 여성을 마녀로 지목하게 되면 붙잡혀
몸의 모든 털을 밀어서 마귀가 들어온 자국을 검사했다
붙잡은 인간들이나 검사하는 인간들도 사실 그런거 없다는거
자신들도 잘 알고 있었을 것이다
그러니 조사하면 마귀가 들어간 틈이 있을수 있겠나
그냥 피부에 생긴 상처하나를 가지고 마귀가 들어가 살고 있는 마녀로 만들어
살아있는체 화형을 시켰다
21세기 대한민국 땅에 이런 마녀사냥이 박파들에 의해 유행처럼 번지고 있다
언젠가 보수라는 인간들이 공천학살을 핑계삼아 같은 보수당 후보를
떨어뜨리는 낙선운동을 벌인적이 있다
지금도 이를 지적하면 공천학살 때문이라고 변명을 들이댄다
과연 공천학살 때문에 친북인사를 지지했을까?
아니다
박파들에 의해 5적으로 낙인되어서 당시 낙선운동을 당한 인사들중
전여옥의 경우 공천과는 아무런 상관이 없었다
다만 박근혜가 불편해 했을 뿐이다
이래도 공천학살으로 변명할텐가?
그리고 박파들의 마녀사냥은 지금도 계속 된다
요즘 김무성과 이재오 죽이기에 골몰한것 같이 보인다
특히 이재오의 경우 토론방에 하루에도 수십번씩 죽여야 한다는
글이 올라온다
그동안 보수를 대표해온 새누리당을 몸으로 지켜낸 이재오다
박근혜 대표당시 사무총장도 지내면서 박근혜를 도왔다
그리고 이재오 측근들이 공천학살을 당한 것에도 불구하고
대선에서 박근혜를 지지를 도와 당선시켰다
그런데 왜 이재오가 빨강이가 되고 종북이더란 말인가?
그리고 몇명이지만 이재오의 과거 발언을 발췌해서
마녀에게 마귀가 들어간 것처럼 꾸며 계속해서 종북이라 칭한다
사실 우리나라 정치인들의 발언을 그런 방법으로 발췌를 하면
빨강이가 되지 않는 사람이 몇명 있겠나 생각해 본다
지금 박대통령이 한 과거 발언도 그렇게 일부만을 발췌해 보면
종북으로 오해할수도 있는 발언이 이재오보다 오히려 더 많으면 많지
적지 않을거란 생각이다
그러면 박대통령도 종북이란 말이던가?
현재 우리나라를 지키는 보수중에 과거 민주화운동을 한 정치인이 얼마나 많은가
보수당에서 배출한 대통령인 YS와 MB의 경우에도 그랬다
과거 박정희유신독재시절 민주화운동한게 어떻게 좌파가 되고
종북이 된다는 말이던가?
대한민국 역사를 왜 꺼꾸로 돌리려 하는가 말이다
이렇게 왜곡질을 하면 과연 누가 이익을 얻는단 말인가?
YS와 MB를 지지하는 이를 우리는 흔히 친이라 그런다
그래요 친이들은 자신들이 불리해도 친북을 지지한적이 없다
그런데 박근혜를 지지하는 박파들은 자신들에게 불리하다고
마녀사냥을 벌여 보수인사 대신에 친북인사를 지지한다
이를 보면 과연 누가 보수란 말이던가?
박파들도 가슴에 손을 얹고 생각해 보길 바란다
중세시대의 마녀사냥과 무엇이 다르단 말인가?
요즘 정치혁신이 필요한 시대에 보수와 진보 우파와 좌파의
구별이 점점 희석이 되고 있다
이런 시대에 경쟁자를 죽이기 위해 보수란 이름을 들고나와
같은 보수를 좌파로 몰아 중세시대에나 있었던 마녀사냥을 벌이는 박파들을 보면서
대한민국에
민주주의가 정착되는 것이 이렇게도 힘이 드는구나 생각을 한다
참고로
요기에 또 이재오지지자란 말로 비판글을 희석하면서
왜곡질하려는 박파들이 나올 것으로 에상된다
그래서 분명히 말한다
본인은 이재오 개인의 지지자가 아니다
그들의 까페에 가입한 적도 없고 글을 올린적도 없고
모임에 나간적도 없고 회비를 낸적도 없다
단 한번도 없다
다만 같은 보수의 넓은 의미로서 그를 지지할 뿐이다
따라서 이재오지지자니까 이런 글을 쓴다는 왜곡질로
보수 분열을 일으키려는 얼치기 보수들이
나오지 않길 바란다
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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