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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4-01-16 21:57
대통령감? 최연혜의 파렴치와 뻔뻔함
 글쓴이 : 박사
조회 : 1,289   추천 : 1   비추천 : 0  
최연혜 코레일 사장이 새누리당 지도부를 찾아가 인사 청탁을 한 것으로 알려져 파문이 일고 있다. 최 사장은 16일 오전 새누리당 최고위원회의 직후 국회에서 황우여 대표와 약 20분간 면담했다. 그가 새누리당 지도부 회의에 나타난 것은 자신의 과거 지역구인 대전 서구을 당협위원장 후임 임명문제와 관련한 인사 청탁 때문이다.

황우려 대표는 최 사장과의 면담 후 기자들과 만나 지역구 때문에 최 사장과 만난 사실을 인정했다. 그는 “(최 사장이) 자기 지역구였으니까 정치 좀 하고 싶은데 돌봐달라는 그런 얘기”라고 청탁 내용을 밝혔다.

이에 기자들은 “당협위원장 인선 문제 때문인가?”라고 물었고, 황 대표는 “그렇다. 여러 가지 이야기를 했지만 내부 문제는 얘기 안 하겠다”며 대화의 구체적인 내용을 말하지는 않았다.

최 사장은 지난 총선 때 대전 서구을에서 새누리당 후보로 나섰다가 민주당 박범계 의원에게 패배했다. 이후 당협위원장을 맡았다가 지난해 10월 코레일 사장에 임명되면서 정치적 중립 의무에 의거, 당협위원장직을 사퇴하고 새누리당에서 탈당한 상태다//신문뉴스

가히 대한민국을 들었다 놨다 한 철도노조 파업이었다. 이때 코레일 사장으로서 최연희는 무능력을 보여주었다. 한일이 아무것도 없었다. 청와대 방침을 원고로 써 유아틱스러운 혀짧은 애가 동화책 낭독하듯 하는 것 뿐이었다. "절대 타협없다, 절대 양보없다. 원칙대로 처리하겠다"의 반복이었는데, 나라를 들었다 놨다 한 사건에 이런 무능력함을 보여줬다면 다른나라 같으면 스스로 사표를 내던지, 아니면 임명처에서 목 날렸을 것이나 최연혜는 여직 코레일 사장이다

결국 숱한 욕을 얻어먹고 김무성이 청와대와 교감하여 총대를 메고는 파업을 일단 풀었다. 철도공사 사장이 대체 누구인지 모르는 순간이었다. 이러했던 최연혜를 두고 "이쁘다"면서 차기 대통령감이라고 정신나간 소리를 하던 소위 논객이라는 작자들도 있었는데, 그들의 여성 이쁜 기준은 무엇인지 모를일이었다

정치중립 의무가 있는 코레일 사장 최연혜가 당협위원장 자리를 놓고 새누리당을 찾아가 청탁하는 추한 모습을 보여주었다. 노래기 날로 회쳐먹고도 남을 비윗장을 가진 최연혜다. 배가 터져 내용물이 꾸역꾸역 쏫아져 나와도 입으로는 먹이를 계속 삼키는 아귀와도 같은 탐욕을 가진 최연혜다. 정치중립 의무가 있는 현직 코레일 사장이 당협위원장까지 해먹겠다는 것 아닌가. 더구나 지금은 파업 후를 수습해야 하는 코레일 사장의 신분 아닌가

바로 이런자가 대통령과 현 정권과 당을 욕먹이는 자들이다. 그것도 추하고 뻔뻔스러우며 파렴치하게 욕먹이는 것이다. 정치중립 의무 때문에 코레일 사장으로 임명되면서 새누리당 당적을 버렷다지만, 이러한 최연혜는 다시는 새누리당에 발을 들여놓지 못하도록 해야한다

개인적으로 최연혜라는 인물을 철도파업을 통하여 처음 보았을때, 그의 얼굴형태와 말하는 것을 보고는 노무현정권 강금실이 생각났다. 낮뜨거운 짓을 천진난만한 말투를 이용해 태연하게 할수있는 심성의 소유자라고 느꼈는데, 코레일 사장으로서 철도파업에 무능의 극치를 보여줬으나 그 뒷수습을 해야하는 와중에 당협위원장을 놓고 새누리당을 찾아가 청탁하는 모습을 보고 내 느낌은 틀리지 않았다고 본다

논란이 거세지자 코레일은 보도자료를 내고 "최 사장의 방문은 당협위원장 임명 관련한 의견을 전달하기 위해서가 아니었다. 철도노조의 파업으로 인해 국민과 당에 심려를 끼친 것에 대한 사과와 신년 인사를 위해 방문했던 것"이라고 해명했다는데, 그럼 청탁받은 당사자인 황우려가 지금 최연혜 따위 데리고 거짓말 한다는 말인가? 끝까지 추하고 능글능글하게 노는 최연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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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노 14-01-18 08:04
 
박사님, 최연해보다는 강금실이 그래도 낫지요~ 패션 감각이라도~~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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