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펜
 
[토론방]
 
 
작성일 : 14-10-09 09:18
“쟤는 왜 저래?”
 글쓴이 : 도제
조회 : 1,289   추천 : 1   비추천 : 0  
아니 태어나야 할 인간이 결국은 민폐를 끼치고 있다. 이런 말이 있다.
“무식에는 약도 없다.” 또 이런 말도 있다. “힘센 놈한테는 이겨도 미련한 놈한테는 이길 수가 없다” 쟤는 약도 없다. 고로 불치병이다. 쟤한테는 아무도 못 이긴다. 고로 쟤는 가장 미련한 놈이다.
 
어제까지만 해도 개헌을 하면 안 된다고 길길이 날뛰다가 이제는 대통령이 개헌을 주도하라고 한다.(대세를 느낀 모양이다)
 
글 내용은 뻔하다.
보나마나 국회의원 100명을 한꺼번에 뽑자고 했을 것이다.(원래 무식한 것들은 자신의 한 번 주장을 거둘 줄을 모른다. 필자는 이것을 ‘책 한 권 읽은 놈이 가장 무서운 놈이라고 표현을 하였다)
 
그리고 국회의원 연임 제한규정을 두자고 했을 것이다. 즉 국회를 유명무실한 것으로 만들려는 시도이다.
 
아마도 이 자의 머릿속에는 대한민국 정치체제를 북조선의 그것처럼 만들고 싶은 것이 가득차 있을 것이다. 변종의 대통령 독재 체제 말이다.
 
이 자의 글 내용 중에 대통령이라는 단어를 김정은으로 바꾸어 보면 필자의 말이 정확히 맞는다는 것을 알 수 있을 것이다. 고로, 이 자는 대한민국 국민을 마치 북한주민 정도의 무지, 무식, 단순한 것으로 판단하고 있을 것이다.
 
그러나 맞는 말은 있다. 즉 대통령이 개헌에 주도적으로 나서야 된다는 것이다.
그래! 그래야 한다. 대통령이 지금처럼 먹히지도 않을 가이드라인만 제시하고 뒤로 빠져 있다가는 역사의 죄인이 될 것이 뻔하다.
 
그러나 대통령은 나서지 못 한다. 왜냐하면 본인이 한 번 잘못 말한 것을(삼권분립) 거두어 들이지 못하기 때문이다.
 
속 좁은 사람들을 알아내는 방법은, 뉘우칠 줄 모르고, 사과할 줄 모르고, 무엇보다 자신의 잘못이 무엇인지 모른다.
 
내가 아무리 생각을 해봐도.
대통령은 “통일대박”이라는 외마디 말만 외치면서 국내외를 돌아다니는 것이 옳다고 본다.
 
오늘 당장이라도 청와대집무실 책상 뒤에 ‘원칙과 신뢰’라는 글을 붓글씨로 커다랗게 써 붙여 놓고, 하루에 열 번 이상 읽고 또 읽기를 바란다.
 
원칙이란, 한 번 말 한 것은 절대로 바꾸지 않는다.
신뢰란, 국민이 나를 무한신뢰 하여야 된다는 뜻이다.
 
모든 것을 마음대로 하는 김정은이가 부러운가?
그럼 그리로 가라!!!!!!!
게시글을 twitter로 보내기 게시글을 facebook으로 보내기

진실과영혼 14-10-09 09:41
 
10/9일 09:40분 스크랩
주노 14-10-09 17:44
 
* 비밀글 입니다.
관리자 14-10-12 06:07
 
* 비밀글 입니다.
주노 14-10-12 06:31
 
* 비밀글 입니다.
 
 

Total 5,685
번호 제   목 글쓴이 날짜 조회 추천 비추천
465 뱀들의 정치 (1) 진실과영혼 09-15 1291 0 0
464 분권형개헌의 문제점 (2) 도제 10-15 1291 2 0
463 '함께' 창간호 출간 (6) 주노 10-31 1291 0 0
462 정의화 국회의장, 개헌을 말하다. 도제 12-16 1291 2 0
461 문창극과 이완구 앗싸가오리 02-13 1291 2 0
460 디플레이션이 아니라니 그럼 뭐야~~~ 명보 03-15 1291 1 0
459 야당대권잡으면 비박들 시대다 친박들은 청… 또다른세상 04-15 1291 2 0
458 대통령감? 최연혜의 파렴치와 뻔뻔함 (1) 박사 01-16 1290 1 0
457 미국은 영원한 혈맹국, 중국은 경쟁경계국, … (2) 명보 07-07 1290 1 0
456 “쟤는 왜 저래?” (4) 도제 10-09 1290 1 0
455 정치권은 각성하라! (1) 주노 04-08 1290 1 0
454 어린이날에 생강차를 마신다.obama와 트럼프. (1) 남해어부 05-05 1290 2 0
453 니들이 통합을 알아? (1) 앗싸가오리 06-05 1290 1 0
452 확장성을 포기한 보수,이미 대선을 포기한 것 앗싸가오리 02-06 1290 1 0
451 당과 시민의 뜻, 존중해 출사예고한 정몽준 … (1) 세상지기 02-03 1289 1 0
450 안철수 새정추는 새정치의 혁신적인 새틀을 … (1) 명보 02-14 1289 1 0
449 국회무용론 앗싸가오리 08-13 1289 0 0
448 김무성과 이재오 그리고 마녀사냥 앗싸가오리 11-22 1289 2 0
447 세계 강국으로 도약할수 있는 바탕 [ "개헌이… 명보 02-03 1289 3 0
446 종북척결로 혼돈의 시대를 마감하자. 도제 03-06 1289 1 0
   261  262  263  264  265  266  267  268  269  27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