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수보수 너무 강조하는데
요즘 들어서 지금 애국?보수라고 강경 퍼포먼스하는분들은 대개 과거 군부독재시절향수에 치우친 사람들이고
대다수 건전한 우파들은
대북정책에는 강경하지만 독재까지 찬양하지않습니다
새누리는 결국 김영삼과 박정희 -전노가 합친당입니다
지금 당청 갈등이 괜한 것일까요?
아니라고봅니다
다 그 태생적 뿌리가 애초에 다르기때문이죠
전 개헌 찬반을 떠나 새누리당부터 나눠야한다고봅니다
물론 한국정치의 특수성상 부작용으로 지역적기반을 가질수밖에없고
pk tk로 나눠질수도있겠지만
설사 그런 지역주의가 폐해일지라도 반드시 나눠야한다고봅니다
몸에 맞지않은 옷은 불편한겁니다 그러면 옷을 바꿔야죠
야당이 계파갈등은 늘 시끄럽지만
그애들은 어차피 소수입니다
소수는 결국 합쳐요 그애들끼리 무언가의 정계개편을 이룰 힘은 없습니다
새누리가 분당이 되거나 갈라지면 알아서 야권도 분열되고 정계개편이 이뤄지는 것은 과거 공식입니다
일단 정당자체가 재정비된다음에 개헌논의가 나와도 나와야지
지금같은 계파 이해로 쌈만하는 정당에선 상황에따라 의견이 한곳으로 모일수 없다고봅니다
그리고 현실적으로 tk정권10년동안의 피로감으로 pk지역에서는 상당수 우파지지자들이 이탈한 상태입니다
결국 여권의 분당이 맞습니다
대개 새누리 비박 민주계쪽을 공격하는 수꼴들은 평소에 그렇게 pk정치세력을를 비토하지만 분당에는 절대 찬성하지않죠
이유는 tk보다 pk가 인구 경제력 인적자원 모든면에서 tk를 압도하기때문에
갈라지는 순간 자신들이 소수파로 전락한다는 것을 너무나 잘알고있으므로
어떻게든 같이 붙어는 있으면서 YS민주계쪽을 비난하고 비토하려하지
실제 나누자고하면 tk뿌리 정치세력쪽에서는 별의별핑계를 대고 분당하려하지않습니다
하지만 전 분당이 맞다고봅니다
더이상 이런 식의가치관이 전혀 다른 세력들이 대북문제에대한 우파적 공통점 하나를 연결고리로
같이 붙어있는 것자체가 맘에 들지않습니다
87년체제가 문제가아니라 3당합당 체제가 끝을 볼때가 왔다고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