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족들의 정치적인 요구가 제법 심하다
여야간 합의한 사항도 뒤집으라는 요구는 지나치다는 생각이다
대한민국 검찰도 믿지 못하겠고 여야도 믿지 못하는 지경에 이르렀다
이제는 대한민국에서 어느 누구도 감당할수 없는 존재가 되고 말았다
이제 남은 것은 유엔이고 그것도 안되면
안드로메다나 클립톤별에 가서 해결할수 밖에 없게 되었다
이런 책임은 전적으로 새민련에 있다는 생각이다
처음 사고가 발생하자마자 달려든 가짜대표가 바로 새민련 사람이다
그들은 이렇게 억울한 사람에게 달려가 그들의 일을 도와주기는 커녕
이들을 이용해서 자기들의 정치적인 목적을 이루려는 생각을
하고 있기 때문이다
또 그동안 늘 그렇게 정치하곤 했었다
그래서 이런 엉터리 해결사들이 등장하면 간단하고 쉽게 풀릴일도
꼬일수 밖에 없다
일을 잘하는 사람은 문제를 척척해결 잘 하는 사람이다
오래묵은 일도 척척 잘 해결하는 사람이 있는가하면
일을 잘하지 못하는 사람이 오면 없던 일도 생기게 마련이다
새민련이 바로 그런 후자 정당이다
세월호에 대한 문제를 하나둘 해결하기 보다
오히려 피해자들을 부추겨서 대정부 투쟁으로 몰아
자기들이 원하는 정치적인 목적을 목표하고 있다
지금 세월호 피해자들이 이런 새민련에 길들여진듯하다
지금은 새민련도 이런 피해 유가족들을 감당할수 없는 지경에
이르렀다는 생각이다
그래서 여야간 협상에 의해 합의로 도출 된 세월호 특별법을
환영해야 할 유가족들이 오히려 뒤집는 요구를 하고
여기에 새민련의 강성매파들이 마지못해 끌려가는 모습이 연출된다
이런 상태가 지속되면 이제는 새민련에 원망이 돌아가게 마련이다
새민련 혼자의 힘으로 감당할수 없는 지경까지 이르게 된 것이다
여야간 합의를 뒤집는다면 국민들이 쉽게 용서할까?
안그래도 선거참패를 당해 혁신해야하는 처지에서
여야대표간의 합의를 뒤집는다는 것은 연이은 자살짓이란 생각이다
과연 어느 국민들이 이런 새민련을 환영해줄까?
지지율 10%대로 추락하는 것과 강제해체에 이르는 것은
시간문제라는 생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