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실을 바로 보지 못한다.
민주당은 새정치연합의 신선한 피를 수혈하여 한자리 지지율을 두자리로 끌어 올리고 여당인 새누리당과 어금버금 간다. 변화의 몸부림으로 비상의 날개를 펴는 동안 이번 지방 선거는 콧노래 하면서 선택해가면서 즐기면서 선거를 치룰 것으로 안주했다.
앗 뜨거워라~~~
한방 크게 얻어터지고도 기껏 하는 꼴이 일시적인 현상으로 보고 곧 헌정치될 것이고 야합이라는 더 얻어터질 볼멘 소리만 한다. 글쎄 이러다가 새누리당이 먼저 헌누리당이나 안될라 몰라
명색이 중진이라는 사람들도 꿀먹은 벙어리 모양 고개를 타래밀고 허멀건 통태 눈알으로 먼산만 바라본다.
썩은 냄새가 진동한다는 것을 일반 국민들도 귀동냥으로 알고 있는데도,
속칭 거물급이라는 사람들 내보내면 만사 해결될 것 처럼 착각에 사로 잡혀있다.
국민들이 정치판을 들여다 보는 눈은 이제는 60년대와는 차원이 다르다.
새누리당 현실을 직시해야 그나마 정당의 명맥을 유지해갈 것이다.
현재의 집행부로서는 날샛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