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새정치민주연합 박범계 원내대변인은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의 시신 감식에
입회한 경찰 관계자가 입회 직후
`외관상 유병언이 아니다`고
자신한다고 말했다"고
주장했다
"유병언 시신이 아니다"라는 이 말은 시신을 서울로 옮겨
국과수가 정밀검사를 하기 전 유병언 시신이 발견됐다고
언론에서 전한 날부터 경찰 내부에서 나왔다
"키가 크다. 그렇게 빨리 백골이 될수없다"면서
일부 경찰들이 "절대 유병언 아니다"라고 말
했고, 이를 언론이 보도했었다
시신 발견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검찰도 경찰도
유병언 시신 몰골을 보고, 그 누구도 이게
유병언이리라고는 생각 못했다잖은가
가장 과학적인 국과수의 확인을 저 경찰이
거부한다면, 박범계가 이를 믿는다면, 저 경찰과
박범계는 "유병언이 아니다" 라고 사람들이 믿어야만
할 증거를 가지고 있어야 한다
즉 살아있는 유병언을 박범계나 그 경찰관이 데리고 있거나,
아니면 어젯밤 유병언. 박범계. 경찰관 셋이 20억 현금이
든 가방놓고 "숲속의 추억"별장 비밀 골방에서 쩜100
고스톱이라도 같이 쳤거나, 아니면 어젯밤에
유병언과 육포라도 같이 나눠먹으며 보해
쏘주로 "간빠이~"라도 했어야 잖은가?
그런데 없다
국과수에 의하여 최종 유병언 시신으로
밝혀졌다
그런데 국과수 조사결과로 준엄한 판결을 하기도
했을 전직 판사출신 박범계가 저런 하나마나 한
"폭로"를 근거로....박범계 자기말이 아니라
남이 한말을 전하는 것인양 하며 의혹을
제기한다
박지원이 그랬다지?
"4월에 시신이 발견됐고, 개가 안짖었으며,
냄새가 안났다"고...그래서 유병언 시신이
아닌양 국회서 다그쳤다지? 그리고 슬며
시 꼬랑지 뺐다지?
박범계가 박지원 닮아가나 보다
그런데 이 엉터리 폭로는 내일 재보선이 끝나면
"들은 이야기야. 그냥 해본소리야. 그걸 여태
신경쓰냐?"고 말할것이 분명하다
선거용이란 말이지.......
의원이 되면 아무리 똑똑했던 사람도
쪼다가 되나벼....내 자식은 절대 국회의원 안시킬란다
재보선 끝나고 박범계는 저 경찰관 데리고
들로 산으로 놀메~놀메~유병언 찾으러 다녀라
찾아내어 박근혜정부와 검찰과 경찰과 국정원과 국과수와
국과수 부검에 입회한 대학교수들과 유병언과 유병언
매제와 여동생이 모두 짜 유병언 죽은것으로 했다고
"폭로"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