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표는 끝났다.
"진인사대천명" 개표를 지켜보는 수밖에 없다.
누가 누구를 지지했던지 모두 대한민국 국민이다.
대한민국을 더 잘 이끌어 가겠다고 저마다 출사 표를 던지지 않았던가?
그렇다면 누가 당선되더라도 대한민국의 발전은 지속될 것이다.
다만 가는 방향이 내 생각과 다르다는 것뿐,
인생길도 여러 갈래가 있듯이, 국가가 가는 길도 여러 갈래가 있다.
그 길 중에 어느 길을 택하는 것이 국가와 국민의 미래에 좋은가?
미래를 미리 열어볼 수는 없는 것이니 두고 볼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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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거결과가 나왔다.
누가 이기고 누가 지고, 문제가 아니다.
국민의 주권행사인 축제가 끝난 것이다.
이제 다음 축제를 우리는 기다려야 한다.
국민이 주인이 되는 날은 오직 투표일 뿐이다.
투표가 끝나면 국민은 다시 그들의 종이 될 뿐이다.
우리가 주인의 신분을 항상 유지하기 위해서는 우리 스스로 노력해야 한다.
당선된 자들이 우리를 위해 무엇을 하고 있는가?
두눈을 뜨고 살펴보고, 질타와 박수를 가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