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참사는 분명 인재가 맞고,
재난을 일으킨 중심에 선장이 있고,
선장을 감싸고 있는 주위에 선원들이 있고,
그 겉을 두르고 있는 장막은 세월호의 선주를 비롯한 청해진해운이 있다.
청해진해운의 주인마님은 유병언이고,
유병언은 과거 사회를 떠들썩하게 했던 오대양 사건과 연루된 의혹이 있고,
오대양 사건은 아직도 풀리지 않은 미스터리가 남아 있고,
유병언의 실체는 한강유람선을 띄웠던 세모에 있다.
세모는 망해서 부도가 났고,
유병언은 세모가 망했어도 재벌이 되어 곳곳에 호화주택과 부동산이 있고,
세모하면 생각나는 것이 스쿠알렌이란 건강식품이 있고,
그놈의 스쿠알렌이 엄청나게 비싼 가격에 방문판매 되었던 기억이 있다.
오대양 사건의 중심에 구원파가 있고,
유병언이 그 속에서 중심역할을 하는 장로?
종교의 자유가 있는 나라 미쳐가는 대한민국에는,
교묘한 수법으로 현행법만 어기지 않으면 잡아 가둘 수는 없다.
사람의 몸만 망가뜨리는 게 죄가 아니고,
사람의 정신을 망가뜨리는 것이 더 큰죄인 것을,,,
종교를 이용하여 돈벌이에 급급한 족속들이 결국은 종교의 이단을 부추기고,
우리들 주위에 기생하는 못된 것들이 돈에 눈이 멀어 종교를 망친다.
우리가 이단이라 말하는 통일교도 그랬고,
장로라는 박태선이도 자신이 부활예수 행세를 했고,
거기에 조용기등은 종교 지도자들은 무엇이 다르며,
교회를 자신의 것 쯤으로 알고 떡 주무르듯하는 수 많은 종교 지도자들은 무엇이 다르단 말인가?
세월호 선장 하나만 잘 했어도,
세월호 선원 하나만 올바른 놈이 었어도,
세월호 개같은 주인은 개니까 어쩔수 없다 하더라도,
세월호 때문에 대한민국이 멘붕되지는 않았을 것이다.
선장이 무엇인가?
배를 이끄는 선장을 잘못 세우면 배가 뒤집히고,
회사는 사장이 잘못하면 회사를 망하게 하기도 하며,
장관하나 잘못 세우면 나라가 흔들리는 것,
오호 통재라~
속속들이 썩어 있는, 눈에 띄는 것 마다 악취가 풍기는 나라,,,
리더를 잘못 뽑아 세우면 결국은 이렇게 망하고 만다는 교훈을 주었고,
총체적으로 부패한 대한민국호는 누군가 삐끗 잘못하면 침몰할 수도 있는 위기다.
오~ 천지신명이시여~~
세월호에서 영문도 모른 채 숨진 수많은 님들의 영혼을 굽어 살피소서~~
그 영혼들이 대한민국을 망하게 하는 원혼이 되게 하지 마소서~~
우리 모두 반성하고 앞으로 잘 할 테니 한번 만 더 용서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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