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이 선거에서 새누리당을 이길 동력은 이미 없다는 생각이다
민주당이 이기는 길은 새누리당이 딴길로 가게 만드는 길뿐이다
이번에 화성에서 손학규와 서청원이 맞붙으면 손학규가
이길 가능성이 크다는 생각이다
손학규의 경우 경기도에서 인기는 대통령 못지 않기 때문이다
그런데 문제는 손학규가 이기는데 있지 않다
의석하나를 더차지 한다고 해서 민주당이 승리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민주당으로선 이번에 지는게 결국 이기는 방법중 하나가 될수도
있겠다
즉 서청원을 국회로 보내는게 민주당으로선 그게 더 이익이라는 말이다
민주당의 연이은 헛발질 때문에 무너질대로 무너져 스스로
되살릴 가능성은 없다는 생각이다
그러면 민주당이 살기 위해선 새누리당이 스스로 무너지게 만들어야 하는 방법 뿐인 것이다
그러기에 이번에 서청원 카드가 어떨까 한다
왜그런가 하면 서청원을 보자
70대요 최근에 선거치르면서 뒷돈먹다 걸린 자다
그리고 서청원은 친박일색에 주역을 담당할 것이다
결론을 내리면 서청원은 새누리당 쇄신과는 정반대로 가는 자다 말이다
청와대에도 김기춘이라는 70대 골수 친박이 존재하고 있으니
새누리당과 청와대를 늙은 친박당으로 만들고 대통합과는 정반대로 가기에는
서청원이 최적의 카드가 아니겠는가 말이다
이만큼 민주당에 유리한 카드를 억지로 이기려 하는 것보다
오히려 이번에 양보하고 젊은 피를 경쟁자로 내세우는게 낫지 않겠는가
민주당은 이번에 양보하는게 민주당에 유리한 카드리는걸 알면 좋겠다
그리고 손학규 같은 유능한 인물이 곧 퇴장해야 할 늙은 골수 친박과
경쟁한다는게 쪽팔릴수도 있는 일이라는 생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