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가 지난달 30일 열린 박근혜 대통령과 척 헤이글 미국 국방장관의 비공개 면담에서 박근혜 대통령의 한.일관계 강력한 발언 부분만 미측의 동의 없이 언론에 일방적으로 공개했다. 이는 박 대통령의 의지를 홍보하기 위한 청와대의 의도가 앞서 외교관례를 무시했다는 비판이 나오고 있다.

문제는 이 같은 내용을 언론에 공개한 것이 사전에 미국 측과 협의되지 않았다는 것이다. 청와대 관계자는 미측과 사전 협의가 있었느냐는 질문에 "그런 것 없이 (내용이) 굉장히 좋다고 생각해서 공개했다"고 말했다.

외교관례상 국가 간 협의 내용은 어디까지 언론에 공개할 것인지 양측이 정하도록 돼 있다.

미국은 현재 한.일 갈등으로 3국 간[미.한.일] 안보협력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고 있는 상황을 매우 심각하게 받아들이고 있다.

미국은 청와대의 발표로 박 대통령의 강경한 언급이 미국.일본 언론에 대대적으로 보도된 것에 매우 불편해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외교 소식통은 "이런 일은 해외 지도자가 한국과의 협의를 꺼리게 되고 서로 솔직한 의견 교환이 이뤄지지 못하는 요인이 된다"고 말했다.//신문뉴스 일부분

박 대통령 홍보를 위해 청와대가 외교관례 까지 무시하고 비공개 회담 내용을 공개했다는 말이다.

촐랭이들 짓거리다. 국가를 경영할 능력과 영혼이 없는 무골충들이 오로지 박근혜 대통령에게 잘 보일려고, 충성심을 내보일려고 이런 짓거리를 태연히 하는것인데. 이는 국가 외교를 망치는 짓거리다

동북아, 나아가 세계의 외교에서 한국은 미국의 도움을 받아야 한다. 국익이 된다면 미국의 조정에 협력해야 한다. 한국 혼자 힘으로는 일본의 외교를 극복하거나 견제할수 없는 현실이라서 일본을 영향력있게 컨트롤 할수있는 미국을 이용해 한국은 일본의 외교를 극복하거나 견제해야 하는데, 이런 촐랭이 짓거리를 외교관례 조차 무시하고 오로지 사적 충성심으로 하여 미국의 입장을 난처하게만 하는 한국의 정부를 미국은 믿을수 없을것이다

대한민국의 동북아와 세계 외교를 놓고 미국은 깊고 은밀한 말을 할수가 없을것이다. 박근혜 대통령 홍보에 득이 된다면 청와대는 그 무엇이라도 언제든지 나발을 불어댈 가능성 충분하니 말이다

출범부터 온통 삐걱거리고 이젠 위기까지 왔다. 국가와 국민 이전에 주군이 먼저라는 영혼없고 능력없는 저런 촐랭이들이 주위에 포진하여 일들을 처리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는 가면 갈수록 더하지 절대 나아지지 않을것으로 보인다

인사의 방법, 노무현 NLL 발언을 취득한 방법, 채동욱을 거세하는 방법, 서청원 따위가 감히 고개 빳빳히 세우고 재보선에 나오는 것 등등을 보면 가면 갈수록 더하지 절대 나아지지 않을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