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은 약속이며, 지키라고 존재하는 것이다. 이것이 원칙이고 신뢰이다.
우리는 거의 매일 죽은 자들은 불러내어서 유령놀이를 계속하고 있다.
이승만을 불러내어 김구를 왜 암살했느냐고 따져 묻고 있다.
박정희를 불러내어 5.16이 혁명인지 쿠데타인지 대답하라고 채근한다.
김대중을 불러내어 “너 빨갱이지” 수백번 수천번 묻고 또 캐묻는다.
노무현을 불러내어 “너도 빨갱이지”라고 묻는다.
산자인 전두환한테는 한마디 뻥긋도 못 하면서.............
산자인 김영삼한테는 “칠푼이”소리를 들어도 찍소리 한 번 못하면서.
노무현의 NLL관련 발언이 또 다시 관속에서 나와 돌아다니고 있다.
당시 노무현이 김정일을 만나서 했던 말들이 궁금한가?
(사실인즉 나도 궁금하다)
여하튼 모든 것을 법대로 해야 한다. 다른 사람 다 몰라도
박근혜만은 법대로 해야 된다.
왜냐? 원칙과 신뢰의 정치인이니까.......
법대로..... 20년인가 25년인가 봉인해제를 할 수 있는 기간이 정해져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 그 때까지 기다리지 못하면 국회에서 합의되면 개봉을 할 수 있다고 한다. 어떤 방법이든 개봉이 되어야 할 것 같다.
만약 노무현의 말 중 결정적으로 국가보안법 및 국가안위에 해가 되는 말이 나온다면 부관참시하라. 민주당 역시 이것 피하면 안 된다. 아울러 물타기 또는 물귀신 작전으로 다른 죽은 대통령 끌고 들어가는 유치찬란한 짓은 삼가는 것이 옳을 것이다.
확 까라!
그리고 국민들의 준엄한 심판을 받아라.
왜 화끈하게 까지 못하는가?
답은 ‘ 그 나물에 그 밥’
‘오비이락’
‘물 타기’
‘갓끈도 매지마라’ 등등
방법은 있다.
국정원댓글사건부터 먼저 다 까고 그 다음 NLL을 까야 순서가 맞다.
박근혜의 올바른 프로세싱을 기대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