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녀를 이용한 피싱...‘엄마 나 핸드폰 고장 나서 수리 맡기고 지금 온라인으로 임시번호 신청해서 문자하고 있어’...이런 문자로 시작해서 본인 인증 때문에 엄마 명의로 파손보험 신청해야 한다며 주민증과 계좌번호와 비밀번호를 받아서 돈을 빼가는 사기범이 많이 있는 것 같다...자녀가 있는 부모는 이런 문자를 받았다면 자녀에게 급한 일이라 생각해서 답장을 하게 된다...아차 하는 순간에 당할 수 있는 것이 피싱인 것 같다...심리적 요소를 사용하여 판단을 흐리게 하고 그 마음을 악용하는 것이다...잘 알고 있으면서도 당하게 되는 것 같다...어떤 경우라도 내 정보를 주기 전에 꼭 확인하는 마음훈련을 해야겠다...^^(영구단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