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에서 친박들만 불러서 만찬을 하고 이에 참가한 친박들이
김무성 씹어대기에 열올리면서 시작된 친박비박간 분열양상이
심각한 상황에 빠진 것을
김무썽의 당대표회견으로 인해 무마시키는 모습이다
그러나 이는 잠시뿐일거라는 생각이다
청와대에 다녀온 친박들이 한결같이 무썽이를 공격하는 양상이
이제는 박파들에 의해 토론방에서 자행되기 때문이다
지금 토론방을 보면 김무썽죽이기가 본격화했다는 것을
누구라도 느낄수 있을 정도이다
이를 보면 친박비박간 분열양상이 장소만 잠시 바뀌었을뿐이라는 생각이다
이제는 김무썽 뿐만 아니라 유승민까지 가세하고 여기에
새로운 피 이준석까지 당장 때려 듁일 늠으로 동원되는 모습이다
친박들과 박파들을 보면 이들의 충성도 경쟁은 치열하다
자기들이 원하는 정도의 충성도가 아니라면 언제든지 배신자라는
주홍글씨가 찍히는 것은 시간문제일 뿐이다
지금 친박대열에서 무썽이를 공격하는 친박들중에서도
오래가지 않아 무썽이 꼴나는 친구들이 나올 것으로 예상해 본다
이건 아니면 말고하는 우스개수준이 아니라 반드시 나온다
아니 나오게 되어 있다고 단언한다
그만큼 충성도 경쟁이 끝이 없기 때문이다
하긴 TK지역에서 공천만 되면 당선인데 맹주에게 목을 메는 것은
너무나 당연한 이야기일터
오늘도 맹주눈에 들기위한 충성도 경쟁은 계속 이어진다는 생각이다
이런 경쟁에서 조금만 밀리면 낙오자가 되고 배신자가 되는
친박세계이다
그러니 박대통령에 대한 비판이 수용될턱이 있나
예전에 김무썽이 친박중의 친박이라 하여 좌장으루 볼렸었다
다음으로 유승민이도 오리지날 친박중의 친박이였다
처음부터 삐딱선을 탄게 아니었다
그런데 왜 지금처럼 비박이나 먼박으로 내몰리는가 말이다
어느날 한번 비판하다고 호되게 몰리고 두번비판하다가
지금처럼 때려 듁일 철천지 웬수가 되고 만것이다
친박들이 세계가 이러하니 플러스정치란 존재하지 않는다
오로지 네가티브를 내세워 선명성을 강조한 마이너스 정치일 뿐이다
친박세계가 이러한데 청와대는 오죽하겠나 생각해 본다
그러니 무슨 조그만 문제가 생겨도 이를 해결하기보다
오히려 문제를 키우는 놀라운 능력을 나타내는 것이라는 생각이다
머 지금에와서 어쩌랴
언넝 후딱 임기가 마쳐지기만을 학수고대한다
다만 그동안 무사하기를
3년 남은 동안 보수가 친박비박으로 분열되고 자기계파 밥그릇챙기기가 이어지면
박파들이 강기갑을 지지했던 사례가 또 다시 되풀이 되어 좌파들의 집권으로
이어지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든다
그리고 이번 회견으로 잠시지만 친박비박간 분열의 불을 끈 김무성이
그동안 어떻게 활약할수 있을지 기대반 걱정반이 되는 마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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