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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방]
 
 
작성일 : 14-10-27 22:52
개헌 공론화 더 이상 머뭇거려서는 안된다
 글쓴이 : 명보
조회 : 1,268   추천 : 1   비추천 : 0  
개헌 정국이 시작 되었다. 우리는 아홉차례의 크고 작은 개헌이 있었지만 정상적인 개헌이라고 보기에는 크게 미흡했다. 87년 개헌도 어쩔수 없이 장기집권의 야욕을 잠재우기 위하여 국민의 저항에 못이겨 겨우 이끌어낸  것이다. 우리의 헌정사에서 가장 길게 유지되어 온 헌법이다.
 
그러나 시대의 변화를 담기에는  미흡하고 부적합한 점이 많다.  개헌은  공감하면서도 정치권들이 권력에 눈이 어두워 논의를 번번히 무산시켰다.  한두번도 아니고 대통령이나 국회의원 선거때만 되면 꼭 하겠다고 공약은 했지만  이런 저런 이유로 지금은  때가 아니니 다음 정권에서 해야 한다고 주장 하였다. 
 
 다음 정권이 들어서면 똑 같이 때가 아니라고 미루었다.  이제는 더 미루어서는 안된다. 천재지변이 일어나기 전에는 공론화를 시켜야 한다. 국회, 시민단체, 국민  모두는 개헌에 대한 논의를 할수 있다. 특히 국회는 입법기관으로 헌법 문제를 다루는 것은 가장 핵심적인 책무 중의 하나이다.
 
역대 정권  중에서 여.야가 같은 목소리로 개헌을 주장한 적은 처음 같다. 현재 152명의 국회의원이 개헌 발의에 동의하였고 300명중 231명이 개헌에 찬성한다는 것은 개헌이 절실하다는 증거다. 국민들도 나라의 근본틀을 손질할 필요가 있다는 공감대가 형성되어 있다.
 
대통령은 개헌을 발의할 법적 근거는 있어도 국회가 개헌 논의를 하지 말라는 권한은 없다. 국민의 한사람 개인 자격으로는  개헌을 반대할수는 있어도 대통령의 직책을 가진 사람으로 개헌을 반대해서는 안된다. 국회나  정치권을 보고  개헌을 논하지 말라는 것은  국회나 정당을 문닫으라고 하는 것과 다름 아니다.
 
만약 대통령이 국회의원들에게 개헌은 불랙홀이라고 논의하지 말라고 하였다면, 이재오 의원이 유신시절 유정회때 처럼되는 것이라고 비판 받아 마땅하다. 민주화된 시대 국민이 선출한  국회의원이 대통령의 눈치를 본다면  의원의 자격이 없다.
 
이제는 개헌이 본격적으로 시작되었고, 국민들은 예의 주시하고 있다. 정치권은 더 이상 머뭇거리지 말고 공론화를 통하여 국민의 의사를 물어봐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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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실과영혼 14-10-27 23:20
 
서두르지 말고....
국회는 개헌에서 빠져야 !

전과자가 이재오를 비롯 61명이고
병역미필자가 김무성을 비롯 46명이나 되는
19대 국회는 개헌을 논할 자격도 없고....

국민의 뜻을 담아 대통령이 개헌안 발의하면 최선!
국회 권한과 특권을 대폭 축소하고 국해원은 중임2선으로 제한하고
전과자 병역미필이 몽땅 피선거권을박탈하여 전과자 병역미필이가 없는 국회를 만들자!
=============================
요런 핵심내용을 담아서 개헌을 공론화해야 하지 않겠소?

그러면...보기 싫은 이재오-김무성-박지원이도
다시는 국회원 입후보도 불가하니 참~좋지 않겠소?
명보 14-10-27 23:50
 
진실과 영혼님은 아무리 보아도 진실과는 거리가 뭔 영혼을 가진것 같소
이런류의 댓글을 달려면 닉네임임 부터 봐꿔야 겠네요.
이재오는 군사정부의 정권 유지를 위해 조작되었다는 것이 법원의 판결로 들어 났는데도 아직도 말도 안되는 주장을 한다는것은 얼마나 정보가 어둡거나 진실가 멀다는 것을스스로 대변하는 것 입니다
명보 14-10-27 23:55
 
좋아요 구본출씨 생각되로 되기를 바랍니다

진실과영혼 14-10-27 23:20 답변  서두르지 말고....
국회는 개헌에서 빠져야 !

전과자가 이재오를 비롯 61명이고
병역미필자가 김무성을 비롯 46명이나 되는
19대 국회는 개헌을 논할 자격도 없고....

국민의 뜻을 담아 대통령이 개헌안 발의하면 최선!
국회 권한과 특권을 대폭 축소하고 국해원은 중임2선으로 제한하고
전과자 병역미필이 몽땅 피선거권을박탈하여 전과자 병역미필이가 없는 국회를 만들자!
=============================
요런 핵심내용을 담아서 개헌을 공론화해야 하지 않겠소?

그러면...보기 싫은 이재오-김무성-박지원이도
다시는 국회원 입후보도 불가하니 참~좋지 않겠소?

구본출씨 대단한 생각입니다. 온국민이 모두 알때까지 열심히 뛰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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