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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4-02-18 11:15
개헌으로 대한민국의 미래를 열라!
 글쓴이 : 청마
조회 : 1,269   추천 : 1   비추천 : 0  
국회 의원 과반수가 개헌을 해야 한다는 명제에 공감하였다. 
뉴스에 나온 면면을 보니 새누리당 의원 56명, 민주당 의원 93명, 정의당 의원 2명 등 총 151명으로 늘어나 과반수가 되었고, 3~4월쯤 개헌을 발의키로 했다.
 
우리나라는 남북이 갈려 서로 극과 극에 이르는 이데올로기적 체제가 심히 고착화되어 치유하기 어려운 상태에 이르렀고, 6.25 전쟁을 겪으며 서로가 심한 적대관계로 진화해 왔다. 그뿐인가? 남남의 갈등은 이제 그 도가 거의 적대적 관계를 만들어 깊은 골을 파고 있는 위험 수위에 접어들었다.
 
이것을 치유할 방법이 과연 있을까?
정치적으로는 서로 제로섬 게임에 매몰되어 민생이고 뭐고 다 뒷전으로 밀리고 오직 전권을 행사하는 칼자루를 잡기에 급급하여, 거짓과 술수가 난무해도 아무도 그것을 탓하지 않는 지경에 이르른 게 작금의 정치형태고, 국민들도 그들의 진영논리에 빠진 지역 편가르기에 부화뇌동하는 지경에 이르렀다.
 
오죽하면 학자 출신으로 순하게만 보이는 안철수의 출연에 손뼉을 치며 기대를 하고 있는 지경에 이르렀는가? 이런저런 갈등이 고조된 현실을 타파하려면 정치가 뭔가 틀을 바꿔야만 가능할 터인데, 그들은 그동안 자신들의 안위만을 쫓아 동분서주했을 뿐, 적극적으로 진정한 국민 통합의 길을 모색하지 않고 오직 자신들의 진영논리에 함몰되어 있었던 게 사실이 아닌가?
 
올바른 지적을 하는 국민들의 목소리를 듣고 고치려 하기보다, 지금 어찌하면 자신들의 안위를 공고히 할까? 그것을 걱정하여 국민들의 지적을 멀리하고 있었던 결과로 지금 자신들이 파 놓은 구덩이에 스스로 들어가야 할 위기에 처했다고 생각한다. 몇 해 전부터 이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대한민국이 체질개선을 해야 한다고 외롭게 소리쳐온 사람이 있었고, 그 결실이 맺어질 길이 다가오고 있는 것이 개헌 발의다.
 
어제는 드디어 국회의원 과반수가 개헌에 찬성하는 뜻을 모았다고 하고, 3~4월에 개헌을 발의 한다니 기대를 걸어도 될듯하다. 개헌의 방향과 모양새는 서로가 조금씩 다를 수 있겠지만, 그 본질은 국리민복에 있다고 인정하고 박수를 보내는 바이다. 서로 의견이 다른 부분은 숙의하여 공통분모를 찾아내면 될 것이라 본다.
 
모처럼 여 야가 공통된 목적을 위해 손을 잡는 모습을 보이는 것이 국민의 눈으로 보기에 매우 흡족할 것이다. 이제 합의되는 개헌안은 어느 진영의 득과 실을 따지는 어리석은 짓을 하지 말고, 오직 국가와 국민을 위하는 마음에서 진행해 주기를 바라며, 특히 미래 통일시대를 대비하는 현명한 개헌이 되기를 바란다.
 
이번엔 절대로 용두사미가 되지 않도록 해야 함은 물론이다.
용두사미가 되는 가장 큰 이유가 저마다 득과 실을 자신들의 진영에 맞추기 때문이다. 절대로 그리하면 안 된다. 오직 국민을 바라보고 큰 그림을 그려야 할 것이다. 정치란 결국 국민의 힘을 업어야 하는 것인데 그 힘을 얻는 방법은 국민을 위하는 진정성에 있다.
 
돈과 권력은 서로 많이 차지하기 위해 힘쓰지만, 결국 지나치게 많이 싸이게 되어서는 부패하게 마련이다. 지금까지 보더라도 모든 것을 차지한 쪽이 부패하지 않은 때가 있었는가? 또 재벌이 부패하지 않았는가? 이제 국가의 틀을 정치로부터 올바른 방향으로 바꾸어 나간다면, 경제도 사회도 모두 올바른 길로 유도될 것이 확실하다. 정치인들은 지금이 너무나 중요한 시기이며, 미래의 기회가 되기도 한다는 사실을 명심하기 바란다.
 
이제 모두의 욕심을 버리고 나눔의 시대로 가자!
나눔의 실천이 사랑이며 그 길이 행복의 길이라는 것을 명심하자! 그렇다면 정치는 무엇을 나누어야 하는가? 정치의 핵심은 권력이다. 그것을 나누는 작업을 하라! 아마도 그것이 매우 어려울 것이지만, 그래도 그 일을 꼭 해야 하는 시점에 와 있다. 어쩌면 지금이 가장 좋은 마지막 기회일 수 있다.
 
국회의원 전원이 찬성하는 개헌이 되기를 바란다.
그 목적이 대한민국의 미래를 이끌어 가야 할 것이고, 국민들을 행복의 길로 인도해야 할 길이 되어야 한다. 개헌 발의에 참여하는 국회의원들의 앞길에 행운이 함께 하기를 진심으로 기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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