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속은 꼭 지키는 신뢰의 화신이 약속을 어기는데,
까짓거 서민들 살기도 어려운데 누가 약속 같은 걸 지키겠는가?
대통령도 국민과의 약속을 무시하고 얼굴색 하나 변하지 않고,
사과는 고사하고, 그 하수인들은 약속지키라는 말에 화를 내고 자빠졌다.
이쯤되면 적반하장도 유분수지,
소위 집권당이란 새누리당 중진인 이재오가 '대통령이 사과하는 것이 좋겠다'
고 말했는데, 왜 홍지만 대변인이 발광스럽게 열을 올리는가?
이재오가 약속지키라는 말이 잘못되었는가?
그렇다면 국민들이 약속지키라는 소리는 안 들리는가?
국회의원은 민의를 대변하는 직분이다.
그러니 국민을 대신해서 약속을 지키라 채근하는 것이다.
청와대 하수인 노릇이나 하려는 국회의원은 옷을 벗고 청와대로 가라!
국회는 국민을 대신하여 일 하는 곳이니 홍지만이 당신은 빠지라!
(그냥 지만이라고 하면 박 대통령 동생님인 박지만인줄 알것 같아 홍지만이라 밝힌다)
내친김에 한가지 불만을 더 털어야 겠다.
국회의원도 국민위에 군림하려 말라!
국회의원이 군림하면 국회 건물도 군림하려 한다.
에이~~~ 쌍욕이 하고 싶어서 입이 근질근질 하다.
체면에 욕은 못하겠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