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가 할 수 있는 일이라고는, 그저 임명직 고위공무원들에게 겁만 주는 것뿐이다. 그러나 시험 쳐서 공무원으로 임명된 하위직 공무원들에게는 한 마디 말도 못하고 있다. 대다수 평범한 공무원들은 대통령 알기를 아주 우습게 아는 것 같다. 기껏 5년짜리 대통령이라서 그런가?
공무원연금 이야기이다.
오늘 신문을 보니, 공무원연금 수령 대상자는 100만명이라고 한다. 가족들까지 합치면 족히 300만명은 될 것이다. 그래서 그런가? 박근혜정부는 공무원연금의 개혁은 꿈도 꾸지 못하고 있다.
바보 박근혜정부가 모르고 있는 것이 있다.
일반국민들 말이다. 100만명의 공무원들에게 아양을 떨기 위해 일반국민들 호주머니를 털어먹는다? 이거 바보가 아니면 뭘까?
자고로,
공무원이 바로서야 나라가 바로 선다.(싱가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