맹탕머리 박과 그의 내시들
작년 대선 때 어김없이 정문헌 발 북풍이 불어왔다. “노무현의 NLL포기” 발언이었다. 사실 필자는 그 때 박근혜가 지는 줄 알았었다. 왜냐하면 얼마나 급했으면 말도 안 되는 저것을 터트렸을까 해서다. 다른 것도 아닌 기록이 남아있는 것을 ......
그러나 북풍은 유효타였다. 아니 결정타였다. 그 후 통계가 나왔지만 안보불안심리가 작동하한 5060세대의 거의 몰표에 의해 박근혜는 당선이 되었다.
박근혜와 새누리당 내시들은 희희낙락했겠지? 현재 박영선의원이 이 건을 먼저 거론했기 때문에 공개가 되었다고 덮어 쒸우기를 하고 있지만, 사실상 박영선의원이 야당에서는 가장 똑똑한 사람이다. 만약 박영선의원이 이 건을 박근혜와 새누리당을 함께 엮지 않았다면? 이 건은 묻히고 말 사안이었다.
급한 김에 서상기가 총대를 메었다. 위 정문헌은 정치생명을 걸겠다고 하였고, 서상기는 아예 국회의원직을 걸겠다고 하였다. 그러나 정문헌과 서상기는 오리발.
위기를 느낀 박근혜가 제 딴에는 자기가 한 마디 하면 모두들 입을 다물리라 예상을 하고 “NLL은 피로 지킨.....” 운운하였어나....... 이것은 순국한 장병들을 두 번 죽이는 파렴치한 언행이었다.
봐라!
박근혜는 오늘 중국에 갔단다. 그리고 벌써 도착을 하여 정상회담 준비를 하고 있다. 이슈가 되는가? 전혀 아니올씨다 이다. 대한민국은 오늘도 내일도 박근혜가 돌아올 때까지 NLL논란은 점점 뜨거워 질 것임이 분명하다.
즉 죽은 노무현이 산 박근혜의 발목을 잡는다는 것이지 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