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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3-06-24 16:04
NLL은 국토 최후 사수선이다
 글쓴이 : 명보
조회 : 1,991   추천 : 1   비추천 : 0  
1950년6월25일 일요일 새벽 야음을 타고 파죽지세로 밀고 내려운 북한괴뢰군은 대한민국의 남쪽 일부만 남겨 놓고 초토화 시켰다. 우리 최후의 방어선은 낙동강 사수였고, 다부동 피비릿내 나는 전투의  흔적은 지금도 전투기념비가 생생히 증언한다.
생명을 맞바꾸어 지키지 않았다면 , 우리는 유엔군 인천 상륙 작전의 도움을 받지 못했을 것이고 이 땅은 적화통일이 되어 김일성 세습의 체제속에서 고통 받았을 것이다.
 
지금 우리 나라의 극히 일부일지는 모르지만 북침이라는 주장을 하는 세력들이 있다는데 6.25사변을 생생하게 체험한 세대들이 많이 살아 있음에도 불구하고 심지어는 학교 교단에서 조차 왜곡된 교육을 하고 있다니 어의가 없다. 1950년 6.25 동란을 통하여 정전될때까지 인간으로서는 도저히 다시 생각하기 조차 싫은 고통의 세월을 보냈던 세대로서 60여년전의 까마득한 옛날 이야기지만 우리는 아직도 전쟁 중이다.   10여년전 연평해전은  전쟁중임을 입증했고, 천안힘 폭침 연평도 포격이 증명한 것이다..
 
연평해전은  국지전이였을뿐 전쟁은 틀림 없었다. 근래  말많은 NLL선을 지키기 위한 우리의 대응이였다. NLL선은 우리 국토 수호선이다. 노무현 대통령이 무슨 말을 했는지 모르지만 그것을 가지고 여야는 정치 싸움을 하고 있다. 정치인들아~~ 단순히 정쟁에 이용하는 치졸한 생각을 버리고 국가와 국민을 생각하는 정치를 하거라. 국토수호선은 단 1mm라도 물러설수 없다.  NLL은 국토 최후 사수선이다. 서해 연평해전에서 보여준 우리 해군 장병들의 정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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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제 13-06-24 17:17
 
그렇습니다. NLL은 지켜야 되는 것을 넘어 사수를 해야합니다.
그리고..... 6.25전쟁을 남침이 아니라 북침으로 가르키는 선생들이 있다면 명뱍한 국가보안법 위반이 아닐까요? 아주 쉽게 색출할 수 있습니다.

선생들에게 설문지 돌려도 되고요
1번 문항: 당신은 6.25전쟁이 북침인가, 남침인가?
2번 문항: 학생들에게 뭐라고 가르킬 것인가?

이 두가지면 충분합니다.
만약 답을 미적거리는 선생이 있다면 잡아서 족치면 되고요....
여의치 않으면 학생들에게 신고하라고 하면 요즘같은 sns가 발달된 시대에
실시간으로 적발됩니다.

제가 드리는 말씀의 요지는...
이러한 쉬운 방법은 멀리하고 의혹만 생산하는 것은 아주 어리석은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국가보안법은 멀쩡히 살아있습니다.
있는 법을 적용하지 못하는 것인지, 안 하는 것인지 무척 궁금합니다.
주노 13-06-24 18:55
 
명보님, 6.25를 겪은 세대가 아직도 눈이 시퍼렇게 살아있는데, 진실을 왜곡한다면 그들은 대한민국 국민의 자격이 없습니다. 그들은 색출해서 엄벌로 다스려야 합니다.
노무현이 만약 진정으로 NLL을 가볍게 여기고 함부로 입을 놀렸다면 당연히 부관참시 깜입니다.
설마하니 노무현이 아무리 얼빵해도 대통령으로써 그렇게 영해를 소홀하게 했을까? 의문입니다.

다만 국정원사건과 물타기 하려는 음모가 있다면 그것도 절대로 용납할 수 없습니다.
국민이 주인이 대한민국에서 주인이 모든걸 알아야 올바를 판단을 내릴 수 있지 않겠습니까?

명보님 더위에 건강하게 잘 지내시기 바랍니다. ^^
bluma 13-06-24 20:18
 
국정원 대선개입이건 NLL대화록이건
국민은 아랑곳 하지 않고 정략에 이용할 뿐입니다.
쓰레기같은 쉐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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