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 소식을 종합해 보면 라오스 대사관에서 탈북청소년들과
면담한적이 없는 것으로 올려진다
대사관에서 무엇이 그렇게 바쁘기에 탈북청소년들을 외면하고
이들이 생명의 위협을 받게 됐을까 생각하니 부아가 치민다
한국 대사관이 외면한 탈북 청소년들의 생명을 청와대에서라도 지켜주면
좋겠다는 생각이다
그리고 라오스와 중국에 항의하고 앞으로 이런 일이 일어나지 않도록
탈북자를 지원해야 한다
독지가가 개인돈을 털어 탈북자들을 먹여주고 공부시키는 동안
정부는 도대체 무얼했는지 모르겠다
북한에 직접 지원해봐야 북한 간부진들에게 돌아갈 뻔한 지원보다
이렇게 북한 백성들에게 혜택이 가는 지원으로 탈북자 지원이
훨씬 효과적일 것이다
그리고 한국내에 탈북자들에 대한 처우도 달라야 한다는 생각이다
이들에 대한 지원금을 대폭 들려서 실제 이들이 한국내에 사는데 도움이
되도록 하면 좋겠다는 생각이다
이들은 목숨을 걸고 북한을 탈출한 우리 민족이다
이들이 북한 땅을 떠난 시점부터는 대한민국 국민이나 다름없는 것이다
북한 백성들을 사랑한다면 말이다
간부진들 배부르게 만드는 지원보다 탈북자 지원이 훨씬 효과적일 것이다
이번에 강제소환당한 탈북청소년들의 구명운동에 대해 청와대가
직접 나서면 좋겠다
중국 눈치보고 라오스 외교관계를 생각하는 것보다 청소년들의 생명안전이
더욱 우선이라는 생각이 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