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속해서 개헌을 주장하는 개헌 전도사 새누리당 이재오의원은 4/29일 프레스센터에서 [분권형 개헌추진국민연합]과 공동 주최한 한국의 미래를 위한 정치·정당개혁의 올바른 방향 토론회에서 기조발제를 통해 “1987년 당시와 현재는 사회·경제적 환경이 완전히 바뀌었는데 우리 권력체계·헌법·정당·선거는 개발독재시대 그대로다. ....
대통령은 국가원수로서 국가통치 권한을 가지고 외교·통일·국방을 맡고, 내치는 행정부 수반인 총리가 담당하면 된다. 국회서 뽑은 국무총리가 국회에 진출한 정당 의석수에 비례해 소연정 내각을 구성할 것이다. 선거과잉과 국력낭비 등 정치적·행정적 비용을 줄여 복지를 해야 한다.”라고 사실상 이원집정부제와 개헌의 필요성을 제기했다.
”라고 사실상 이원집정부제와 개헌의 필요성을 제기했다.
이재오가 줄기차게 주장하는 이원집정부제는 분권형 대통령제를 핵심으로 하는 개헌으로 이회창이 주장했던 강소국연합 개헌과 함께 세습 의회독재를 획책하고 저희들끼리 갈라먹고 나눠먹자는 거대한 의회독재 음모로 최근의 움직임이 아니다. 이명박정권 출범과 함께 단계적이고 지속적으로 추진되어온 기득특권층과 대권을 넘볼 수 없는 꼬마 정당, 극좌파와 찌끄래기 국회의원들의 거대한 의회독재 음모다. 이재오가 주장하는 개헌인 이원집정부제에서 분권형 대통령은 그냥 허울만 좋은 바지저고리고 얼굴마담이며 허수아비고 빛 좋은 개살구 일 뿐이다. 국방과 통일 외교를 제외한 모든 실질적인 권한은 의회에서 장악 전권을 의회가 독점하겠다는 의회독재가 이재오가 주장하는 개헌의 요지며 핵심이다.
개헌은 이재오와 이군헌 등 새누리당 내의 친이를 중심으로 MB정권을 관통하며 일관되게 추진되어 온 의회 독재음모며, 여야가 한 통속으로 움직이는 거대한 움직임이기에 얕잡아 볼 수가 없는 것이다. 현 국회의원은 기존 조직과 기득권으로 의원직 세습도 가능한 현 국회의원 선거제도 하에서 대부분의 국회의원들은 달콤한 개헌 미끼와 떡밥에 현혹되어 따라올 수밖에 없을 것이다.
국민들이야 조중동매한오경과 여론조사기관 및 기존 KBS/MBC/SBS와 새로운 종편 등 신문 방송을 총동원하고, 사이버 전사로 SNS 사이버전을 벌리면, 단시일 내에 쉽게 세뇌/설득하여 의회독재 개헌을 통과시킬 수가 있다는 것이 이원집정부 분권형 대통령제 개헌의 음모며, 가장 더럽게 썩어버린 국회의원들이 작당하는 의회 장기 전권 독제 음모로 국민들은 이들의 감언이설과 혹세무민하는 개헌음모에 절대로 속아 넘어가면 안 된다.
가장 타락하고 저질스럽고 부정부패와 패싸움으로 국가를 거덜내는 현 국회에 독재할 수 있도록 합법화하는 이재오 개헌에 국민들이 깜빡 속아 넘어가면 절대로 안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