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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방]
 
 
작성일 : 13-05-06 11:53
아파트관리 비리는 사실상 특정향우회가 연계된다.
 글쓴이 : 곽정부
조회 : 3,104   추천 : 1   비추천 : 0  
국민절반이 산다는 아파트 관리비의 일정부분은 준조세성격을 띠고 있다.
 
가득이나 살기 어려운 서민들은 정부가 부과하는 각종세금 외, 매달 내는 아파트 관리비에 부풀려 져 나오는 준조세성격 징수금에 골병든 지 오래다.
주민대부분은 모르고 있거나 알아도 따지기 골치 아픈지라 어쩔 수 없이 내야하는 비리패거리 징수금 정도로 인식하고 체념하며 산다.
 
왜 오래 된 병폐인 아파트주민 베껴 먹는 고질적인 관리비 부정비리가 근절되지 않을까?
 
아파트 관리행정은 정부기구와 비슷하다.
 
전국에 산재한 아파트단지에는 하나같이 주민자치단체인 “입주자 대표회의”란 기구가 있다. 아파트주민이 선거로 뽑은 동(棟)대표와 아파트대표가 있다.
 
문제는 행정부의 대통령과 비슷한 역할을 하는 아파트대표가(주민직선제로 뽑음)특정향우회서 미는 후보가 당선되는 게 쉽다는데 있다.
 
전국적인 경향이지만 수도권은 특정향우회 소속 주민이 20%정도다. 선거투표율 40%미만인 걸 감안하면, 아파트대표를 전국적인 조직인 특정향우회소속이 당선되는 건 누워 떡먹기다. 더구나 일반주민은 무급봉사인 아파트대표는 관심도 없다.
 
다시 말해 수도권의 APT관리비 비리는 홍어들 독무대로 보면 과히 틀림없다.
 
아파트대표가 전라도면 관리소장도 그 지역, 다른 직원도 같은 직역에다 하도급 발주전체가 가령, 수목소독이나 도장외의 입찰 통한 수많은 외부수주 발주공사 및 자제납품도 대부분이 그쪽업체 차지다.
 
그러다 보니 주민 모르게 단합에 의한 비리부정이 판친다. 이게 모두 주민 돈이며, 관리비서 지급되는 특정지역인의 잔치판이다.
 
그걸로 특정지역 인이 독점생산 효과를 누리나, 이 나라를 썩게 하는데 기여하는 부조리의 원천이다.
 
정치권도 감히 손 못된다. 이 부정비리를 척결한다는 것은 전인구 중에 대략 20% 차지하는 특정지역인 소속된 당에 의해 지역차별주의로 매도당하기 쉽다. 거기다 정부각 기관에 소속된 그쪽 향우회도 난리난다.
 
내가 원치 않게 우익이 된 건 이런 사연이 있다.
 
지금도 전라국정요원의 감시를 받으나, 긴 세월을 좌파들에 탄압 받는 동기가 이 APT관리비 비리부정을 고발하고 난 뒤다.
 
1996년. 나는 잠실6동의 대단위 아파트 대표회장대리 총무이사를 수개월 맡게 됐다. 당시 나는 민간상대의 상가. 빌딩을 전문으로 수주하는 건설사 사장으로 제직하고 있었는데,
 
어느 날 내가 사는 아파트단지 대표회의 감사로 부터 우리 아파트단지에 큰 배관공사가 있어 이를 감독할 건설전문인의 봉사를 필요로 하는데 몇 달만 동네를 위해 당신이 수고해줘야 한다는 요청을 받고 별 어려울 게 없을 거라 수락했다.
 
아파트 대표회의 총무이사가 관리실을 총괄하는데 하루 1~2시간정도 예. 결산에 싸인 하는 일이라 별루 어려울 게 없다고 처음엔 생각했다. 물론 무보수다. 당시 돈은 큰 문제 될 수 없는 게 벌만치 벌고 있었다.
 
아파트 관리행정은 건축부분이 전체를 차지하는 지라 반평생을 건설로 살아온 나는 건축시공 원가계산은 이력이나 있었다. 건설 인으로 지역사회 봉사란 자부심속에 혼 쾌히 승낙했다.
 
막상 APT대표실에 근무하다 보니 관리비의 부정비리는 눈뜨고 볼 수 없는 비리백화점이다. 우여곡절 끝에 결국 비리를 저지른 아파트관리비 부정비리에 관련자들을 고발하게 되는데 이들이 특정향우회 소속인데다, 이들 뒤엔 DJ 동서란 사람이 호메이니란 호칭으로 이 지역을 관리하고 있었다.
 
1997년 김대중 정권이 시작되고. 관리비 착복한 자들과 고소고발 전에 돌입하게 됐다. 나는 개인적인 아무런 잘못 없이 자비(自費)로 길고긴 송사에 말리게 됐다. 정권의 비호를 받는 비리 범들은 다 빠져나가 사건서 벗어나고 동네를 대표해 정의를 수호한 몇은 전라도검찰 전라도판사에 의해 관리비 착복 자들의 명예훼손으로 벌금100만원 기소유예 처분을 받았다. 그 과정서 변호사 수임비만 수천 들어갔다.
 
김대중 정권의 향우회를 상대로 싸우는 판이라 치사한 저들의 방해로 건설업도 문 닫고 다니던 교회서도 죄지은바 없이 쫓겨나 최종 팔자도 없는 우익이 됐다.
 
기독교人인 나는 처음에 내게 닥친 불행이 뭔가 뭔지도 몰랐다. 다만 경상북도 사람 똥고집으로 죽기 살기로 좌파정권과 싸웠다.
 
어느 때인가 왜 이런 한심이 일이 내게 생기게 됐는지? 내가 믿는 주님께 기도했는데 “주안에서 모든 일이다 주님의 은혜다.”란 뜨뜨 미지근한 답변이 깨달음으로 왔다.
 
그래도 생각해보니 아주 의미가 없던 게 아니었다.
 
우선 내 승용차에 좌파기관이 몰래단 위성항법 GPS를 어느 날 깨달고 보니 “이걸 공군전투기에 달아도 자동차와 다름없는 효력이 난다”는 걸 알게 됐다. 전투기도 연료공급조절과 전기배관조작으로 이륙과 착륙에 비행하는 게 아닌가? 함선도 마찬가지일 게다.
 
약슨 사가 만들었다는 이 GPS는 위성원격조작으로 작동하는 판이라 세작이 설치만 하면 한반도 어디서나 조작이 가능하다. 위 내용으로 인터넷에 여러 번 올렸다.
 
좌파정권 10년 동안 우리공군 전투기 몇 대는 매년고정으로 원인미상 추락한 걸 기억하는 이가 많을 것이다. 이걸 방지 하는데 상당부분 기여한 걸로 생각한다. 대구지하철 화재도, 수 없이 난 재래시장화재도 이GPS를 설치하면 가능하단 것도 알게 됐다.
 
불과 얼마 전[민주당의 대선패인에 대한 촌평]이란 글을 내 블로그( blog.chosun.com/spacetec2007/)와 인터넷사이트에 기재한 적이 있는데, 며칠 후 일간 신문에 줄 광고 낼 일이 있어 광고의뢰를 했더니 신문광고 면에 난걸 보니 받는 전화번호가 한자씩 오타로 발행됐다.
 
서울뿐 아니라 다른 지역신문에까지 동일하게 그런 걸보니 작업자 실수가 아니라 좌파요원의 보복으로 보인다. 지금도 전화도청에 신문광고까지 감시당하니 정보기관 내 향우조직이 아니면 어찌 이런 일이 가능하겠는가?
 
[민주당의 대선패인에 대한 촌평]도 그렀다. 사실대로 비평한 것이 아닌가. 그리고 이번 민주당대표선거서 100% 모두 반영되지 않았는가? 신랄하게 비평한 문장이 마음에 안 들었는지 모르나 포상(償)은 못할망정 그따위 졸렬한 보복을 하다니 그럼 민주당의 대선 패인 촌평을 우익입장서 부드럽게 쓰면 누가 그 글을 읽겠는가? 진실은 입에 쓰나 양약이 된다는 명언 기억해 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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