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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6-12-07 06:20
4류 대통령과 3류 국회의원
 글쓴이 : 앗싸가오리
조회 : 1,285   추천 : 1   비추천 : 0  

요즘 정국을 보면 대통령과 그의 지지자들은 여전히 4류이며

청문회하는 모습을 보면 국회의원들은 여전히 3류를 벗어나지 못하나

그동안 해왔던 시위를 혁신시키는것을 보면 시민들은 1류로 보인다


먼저 대통령과 그의 지지자들을 본다

이들은 문제의 시작이 대통령인 박근혜가 최순실이라는 민간인에게

국정을 의지하다시피 하고 또 일개 민간인이 국정을 주무르면서

권력의 영향력을 행사해서 부정한 축재를 했다는 사실이다


그런데 대통령 지지자들은 대통령이 도대체 잘못한것이 

무엇이 있냐고 되묻는다

이정도면 그의 쓰레기급이다

이분들 다른데 어딜가도 이런 쓰레기짓을 할거란 생각이다

자기는 잘못한게 절대로 한게 없는 사람들일테니까 말이다


다른 사람의 잘못을 기가막히게 잘 집어내면서

자기 잘못에는 그게 어때서 하면서 미안한 마음을 조금도 가지지 않는다면 

아마 허파가 뒤집어 질게다


그리고 친박분들 스스로 한번 돌아보시라 권한다

주위사람들이 자기를 어떻게 바라보던지 한번 생각해 보길 바란다


누가 박근혜의 열혈 지지자라고 한다면 절대로 동업하지 말라고 

권한다

탈이날  확률이 99%일거라고 확신한다

이들은 모든 기준을 자기에게만 두는게 상식화가 되었기 때문에 

이들과 정상적인 대화가 어려울 것이다


국민들이 대통령으로 선출했을 때에는 권위만 주지 않았다

그 귄원에 따르는 막대한 책임이 뒤따르는 것이다


남의 조그만 잘못에도 배신자라며 끝까지 따라다니며 저주하는 

박근혜 지지자분들의 경우 박근혜의 잘못을 아직도 

인정하지 않는 모습이다

그래서 본인은 박근혜와 친박들, 그녀의 지지자분들을 

이렇게 4류로 보는 것이다


그리고 국회의원들을 본다

이번에 재벌들을 모아놓고 청문회하는 모습을 잠깐씩 본다

이들이 왜 청문회를 여는지 깜빡한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바쁘디 바쁜 재벌들을 불러서 도대체 무얼하자는 것인지 모르겠다


본질인 최순실건에 대해서 집중적으로 믈고 늘어졌어야 했다

뇌물로 몰아가려고 했다면 100% 실패했다

오히려 면죄부를 주려고 작정한것 같은 생각이 들었다

만약 이런 사람들이 변호를 맡는다면 100% 패소할 거라는 생각이다


그리고 대통령 탄핵의 경우에도 그렇다

대통령에게 범죄사실이 드러나서 피의자 신세가 되었다면

탄핵은 당연한 것이다

그게 바로 헌법을 지키는 일인 것이다


그런데 왜 우물쭈물하고 왜 이리저리 왔다갔다하는가 말이다

더 웃기는건 그래놓고서 자기가 먼저 탄핵을 외쳤다고 

주장하는 늠도 있다

그리고 여당이라서 덮어놓고 대통령 편을 드느라 

탄핵에 반대한다는 늠이다


이렇게 니편내편에 입각해서 잘못해도 무조건 OK하니까

지금 이런 국정농단 사건이 발생하는 것이 아닌가?


국민들의 경우 이번에 탄핵에 주저하는 늠들과 

그리고 탄핵에 반대하는 늠들을 잘 가려서 투표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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