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짧게 쓰겠습니다.)
절대 대다수의 국민들은 박근혜의 즉각 퇴진을 바라고 있습니다. 자진사퇴가 아니면 탄핵 밖에는 다른 방법이 없습니다. 국회가 박근혜가 파놓은 함정에 발을 디뎌 약간의 혼란은 있었습니다만 다행히 12월9일(정기국회 본회의 마지막 날입니다)에 야당3당은 탄핵소추안 의결을 위한 무기명 비밀투표를 하게 되었습니다.(일단 이정현은 손에 장을 지져야 합니다. 가능하면 국민들이 다 보는 곳에서 본인의 약속을 지켰으면 좋겠네요)
비박계의 적극적인 참여가 없이는 탄핵소추안은 부결됩니다. 지금으로써는 비박계가 동참을 할지 안할지 아무도 모릅니다. 그래서 탄핵이 부결된다는 것을 전제로 이 글을 이어가려고 합니다.
결론을 먼저 말씀드리면 탄핵이 부결되어도 박근혜는 4월말이 아니고 12월12일에 자진사퇴합니다. 왜냐? 촛불이 햇불이 되어 청와대 다 태워버리기 때문입니다.
이쯤이면 제 발로 걸어 나오지 못합니다.
아마도 청와대 뒷문으로 망명길에 오를 수도 있습니다.
친박내시들과 종박들 울고불고 난리 날까요?
절대 이런 일은 생기지 않습니다.
언제 봤느냐는 식으로 생까겠지요.
원래 그런 종자들이니까요.
안심하십시오.
탄핵은 국민의 명령입니다.
국회는 탄핵소추안 발의만 해도 국민의 명령을 받드는 것이 됩니다.
탄핵안이 가결되면 목숨은 살고
부결되면 12월 12일 아침밥이 사자밥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