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더민주당내 의원 10여명들이 탈당할 준비를 하고 있다는
소식을 듣는다
한번 탈당이 시작되면 줄줄이 사탕식으로 거의 반정도가
빠져나걸 것으로 생각된다
문재인의 대선승리 가능성이 희박히기 때문이다
본인이 보는 확률은 단 1%도 채안된다고 이미 수차례 열거한바 있다
그러면 이번에는 친박들이 왜 고립되는가 살펴 보자
새누리당 대표인 이정현도 정계개편을 언급했다
지금의 친박들만으로 대선승리가 불가능하기 때문이다
이건 내년초부터 진행될 것으로 예상하는 영호남화합당과
중도통합당을 염두에 둔 말이라는 생각이다
그러면 친박들이 다른 정치세력과 어울려 영호남화합당을
만들수 있으며 또 중도통합당을 만들수 있다고 생각하는가?
분명히 말하건대 그건 아니다
아니 어느 정치집단이 친박들과 함께 노선을 같이 가겠는가
국민의 당이 그렇게 하겠나 아니면 친노들이 그렇게 하겠나 말이다
그래서 이정현이 업급한 정계 대개편설은 친박이 주도하는
정치개편이 아니다
그건 제3지대로 빠질 가능성이 큰 새누리당내 비박들을
견제하려는 의도 이상이 되지 못한다는 생각이다
즉 친박들만 고립되는걸 막아보기 위한 억지 논리일 뿐이다
지금 새누리당의 형편을 함 보자
유력대선주자는 모조리 비박들뿐이다
친박은 얼굴을 들이밀기도 어렵다
그래서 마지못해 나오노 대안이 바로 반기문을 모셔오는 것이다
그런데 말이다
반기문입장에서는 또 어떨까?
과연 고립이 예상되는 친박들의 지지로 대선에 나설까?
택도 없는 이야기
반기문이 나선다면 친박들의 바지사장격으로 출마하는게 아니라
반기문 스스로 친박들과 다른 정치집단을 묶어서
새로운 정치집단을 만들려 할 가능성이 훨씬 더 크다는 생각이다
그러면 그 새로운 집단은 어떤 성격일까?
과연 친박들이 주류를 이루는 정치집단일까?
본인이 예상하는 정계개편은 이렇다
아니면 친박,비박,비노들을 연합하는 안과
친박을 제외하고 비박들과 비노들을 연합하는 안일 것이다
본인은 후자안이 될 것으로 생각한다
자기 패거리의 이익만 칮는 친박들이 낑기면
그 조직은 와해될 가능성이 크기 때문이다
반기문이 그걸 모를까?
그래서 반기문의 경우 여당내 비박들과 비노들을 연합하여
영호남화합당을 만들 가능성이 클 것으로 생각하고 있다
그러면 자연스럼게 친박당과 친노당 그리고 중도통합당
이렇게 3등분이 되면 대선승리는 중도통합당이
차지할 것으로 보여진다
새누리당대표인 이정현이 이것이 두려워서 자신이 먼저
정계대개편 이야기를 꺼낸 것이라는 생각이다만
친박들 중심으로 정계대개편은 불가능하다는 말을 알려 주고 싶다
그게 성공할 확률은 문재인이 당선될 확률인 1%도
채 안된다는 생각이다
이상 아님말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