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과 탓...‘잘되면 내 덕, 잘못되면 조상 탓’이란 말이 있다...자기 자랑을 늘어놓거나 책임을 회피할 때 쓰는 말이다...겸손하지 않고 뻔뻔한 사람들이 많이 쓰는 것 같다...덕은 잘된 일에 대해 고마워하는 마음을 담아 하는 말이다...탓은 누군가가 어떤 연유로 인해 뭔가 잘못된 경우에 못마땅하게 생각하는 마음을 담아 쓴다...‘성공하는 사람은 남의 덕을 말하고 실패하는 사람은 남의 탓을 말한다’는 말도 있다...돌아보면 누구 덕에 잘 되었다는 말보다 누구 탓에 잘못되었다는 말을 더 많이 들은 것 같다...아주 작은 일에서도 덕보다는 탓을 더 많이 말한 것 같다...탓보다는 덕이란 말을 더 자주 쓰도록 마음훈련을 해야겠다...^^(영구단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