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이슈섹션] 대학 입시 등 각종 특혜 의혹에 휩싸인 최순실(60) 씨의 딸 정유라(20) 씨가 독일 현지에서 승마 훈련을 받는 비용이 한 달 최소 1억 원에 달한다고 한겨레가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정 씨는 승마훈련을 위해 지난 5월부터 프랑크푸르트 인근 방 20개 규모의 호텔을 매입 혹은 임대하여 통째로 사용하고 있다. 현지인들은 호텔을 매입했을 경우 20억 원 가량, 임대의 경우 한달 3000만∼4000만 원의 자금이 필요할 것으로 예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