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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작성일 : 13-10-27 23:15
비겁하신 유신 찬양자들
 글쓴이 : 보수우익
조회 : 2,862   추천 : 1   비추천 : 0  
 
아래 글은 모처에서 글쓴이 분의 허락도 없이 퍼 온 것입니다.
퍼온이와는 수년 전부터 다소 친분이 있음. ㅎ
 
 
 
제목 비겁하신 유신 찬양자들 글쓴이 *** (rim2000rim)
번호 507149 날짜 2013-10-27 19:48:23 조회수 690 추천 250
 
 
.
비겁하신 유신 찬양자들
 
.
박정희 박근혜 광신자들은 비겁하기 짝이 없다.
 
그렇게 그들 부녀를 잊지 못하겠으면, 
큰 소리로 유신헌법 부활을 외쳐보라!
 
이불 속에서 우물쭈물거리는 박빠들,  
왜 유신헌법 부활을 부르짖지 못하는가?
 
 
박빠 님들에게 한 가지 소개해드리겠다.  
 
박정희 권력이 한국 땅덩어리를 뒤 흔들고 있던 70년대, 
박근혜가 TV 에 나타나기 시작했는데,  

그녀는 매일 고가의 옷을 수도 없이 갈아 입고, 
 

무슨 봉사단인가를 만들어, 
 
그녀와 가까운 사이로 알려진 최태민 목사와, 
총재와 명예총재를 서로 번갈아가며 맡는다고, 
TV는 소개하고 있었다.
 
 
.
독재자 권력이 하늘을 찌르는데,  
수백벌 옷을 매일 갈아 입거나,  
남자 친구와 감투 번갈아 쓴들
그 누가 감히 뭐랄 것이냐!
 
 
.
그런데 1977년 1월 20일
미국의 39대  대통령으로 
 
지미 키터가 취임하자마자, 
박정희 불법적인 장기집권과, 
독재자의 한국 인권과 민주주의 말살 정책을 들어,  
민주주의 국가의 정치로 올바로 개선하지 않으면,  
주한미군의 주둔을 중단하겠다고 했다.
 
 .
카터의 단호한 표명에,  
독재자 고문이 무서워
항거 못하고 있던 한국인들은,
 
전쟁억지력이던 미군이 떠나면,
한국이 어떻게 되리라는 것을
 
알고도 남는 한국인들은...........
사생결단 외국 이민길 뚫기에 바빴다.
 
.
배운 자도
못 배운 자도,
유명인들도
예술인들도, 
 
미국이 아니면,
차선책으로 영어권 나라로,
 
아니면,
남미 쪽으로라도
정신없이  이민 길을
찾아나섰다.
 
불쌍한 우리 겨레 한민족의 대탈출............
 
돈 없고 빽 없는 자들은 굴종밖에 없었다.
 
 
 
잊어서는 안 된다.
 
법을 뒤엎고 1인 장기독재했던
사악한 독재자의 악행을...
 
 
.
그런 국가적인 위기에도 
독재자 딸은 하루도 옷사치 하지 않은 날이 없었다
 
그녀나 내나 생김이 별로인데, 
모냥 낸다고 미인 될 리가 없건만...........
 
 
.
1979년 10.26 일어나고,
독재정권은 일단 막을 내렸고 
 
유신헌법이 폐기되고,
전두환 중장이 집권하면서,
 
중앙정보부 폐지되고,
공직사회에 만연된 부정부패가
 
조금씩 정리되기 시작했다.
 
 
.
그 악몽의 박정희 1인 장기 군사독재통치 19년..............
 
유신이 그리운 분들은 유신헌법 부활을 외쳐보라!
 
큰 소리로 외쳐보라!
 
 
.
독재체제에 미련이 많은 박근혜는.  
김정일 만나기 위해, 
2002년 2월 28일 한나라 탈당하고  
김정일 전용기로 평양으로 들어가, 
2002년 5월 11일부터 3박 4일간
김정일과 합의하기를,
"우리는 위대한 핏줄, 선친들의 위업을 
계승 발전시키자고 굳게 약속하고 왔다"고,
박근혜 입으로 자랑해왔다.
 
 
우리는 누가 독재자 딸을 18대 대통령으로 선택했나?
 
국정원 힘 아니라도........  
국방부 사이버 사령부 협조 아니더라도....... 
박근혜가 당선 됐을 거라고?
 
(끝)

 
범례]
 
1. 5.16 쿠데타 : 1961년 5월 16일 박정희의 주도로 육군사관학교 8기생 출신 군인들이 제2공화국을 폭력적으로 무너뜨리고 정권을 장악한 군사정변.

2. 해외이주국 집계에 따르면, 해외이민 신청자수는 1962년의 387명에서 1965년에는 4,774명으로 증가하고, 1970년에는 1만 6,207명으로 증가하였다.
다시 1974년의 4만 1,154명에서 1977년에는 4만 2,000여 명으로 증가하였는데, 그 증가율을 보면 1966년과 1967년 두 해에는 다소 답보상태에 있다가 1968년부터 1970년까지의 3년 동안에는 매년 50% 이상씩 증가를 나타냈다.

3. 유신 회귀(박근혜 총통)에 반대하려면 이민갈 준비 하셔요!
4. 유신 세력은 걱정 없군요! 다 쫓아 내면 그만, 땡~
5. 이 글 읽은 분들도 몸 조심 하시길~ 가목소 갈지 모릅니다. ㅎ
 
 
 
<獻詩>
 
유신 영령들이시여 고이 잠드소서
 
 
 
낯설고 물 설은 이역만리에서
고국 향수 달래줄 이 없고
고독과 외로움에 스러져 간
수만 명의 안타까운 영령들
그 영혼 그 누가 달랠꼬~
 
 
누구처럼 찬양할 길조차 없는 백성
돈 없고 빽 없어 갇혀 산 동물농장

이제나 저 제나 해방될꼬
숨 죽여 산 굴종의 세월
어느덧 어언 50星霜
 
등골에 사무친 낙인처럼
이젠 그 희망 사라지고~
오늘밤 가위눌릴 꿈조차 공포로다
 
 
통분의 서글픈 인생사
누구에게 하소연할꼬
 
이젠 어디로 떠나야 하나?
일엽편주 타고 용왕님이나 찾으리
 
죽기 전에 크게 한 번 외쳐나 보자!
"임금님 귀는 당나귀 귀
 
 
 
내 겨레 유신 영령들이시여
부디 극락왕생 하시어
굽어 살피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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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노 13-10-28 07:00
답변  
귀한 글 잘 보았습니다.
이민자가 지금은 몇명입니까?
보수우익 13-10-28 09:50
답변 삭제  
안녕하셔요? 휴일은 잘 쉬셨겠죠!
문민정부이후로는 이민자가 아니라, 역 이민자가 급증하는 추세였지요!
이젠 이민자가 또 늘겠군요! ㅜㅠ

유신 세력은 걱정 없군요!
"다 쫓아 내면 그만, 땡~ "
"뵈기 싫은 놈들 쫓아 내니~ 유신마마 쏙이 참 " '쉬원~'하시겠습니다."
(저도 <'쉬원' 대신> 벼슬 하나 내려 주시옵소서!)

바야흐르~
근래 수년 동안 범 국가적으로 고민하던 출생율은
하강 기류를 타듯 할 것이고~
숨이 턱 막혀 돌아가시는 분도 급증하고~
나라 인구가 급감하겠군요!
공주님캉 도동늠들캉만 사는 동토의 땅이 되겠군요!


오늘도 즐건 하루 되시옵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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