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느님이 세상을 만드시고, 마지막에 사람을 만드셨대요,
하느님이 사람을 만드시고, 만물을 다스리라 하셨다네요,
그런데 사람이 다스리라는 말을 잘못 해석해서, 마구 마구 가지고 놀았대요,
지 맘대로,, 말하자면 군림한 거죠.
그런데 하느님의 다스리라는 의미는
군림하라는게 아니고 잘 돌보라는 뜻이라네요,
말하자면, 엄마가 형에게 아우를 돌보라고 했는데,
형이 아우를 때리고, 짖밟고, 가지고 놀기도 하고 지 맘대로 한거나 마찬가지죠.
그게 아니죠~
엄마는 형에게 동생을 잘 돌봐 주라는 것인데....
하느님의 뜻을 바르게 알았다면 아마도 군림하지 않을 거예요.
더구나 사람이 사람위에 군림하는 건 옳지 않아요.
오늘도 하느님은 사람에게 만물을 다스리라고 하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