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대통령을 보면 아버지 박정희 후광을 우려먹는 정치에
국민들이 놀아나는 꼴이란 생각이다
먼저 박정희 전대통령님을 살펴보자
우리나라가 못살때 비젼을 가지고 쿠테타를 일으켜서
경제발전을 시켜 당시 후진국이던 한국경제를 중진국 수준으로 끌어올린
영웅이라는 생각이다
그래서 본인도 존경하는 인물임에는 틀림없다
그런데 말이다 공이 있으면 과도 있다고 강력한 정치를 한답시고
독재를 한것이 가장 큰 문제였다는 생각이다
만약 박정희전대통령이 헌법대로 2선만 하고 떳떳하게 물러났다면 어땠을까
한국에서 경제발전뿐만 아니라 민주주의도 발전해서
완벽한 선진국이 되었겠다는 생각을 해본다
지금은 경제는 선진국인데 정치는 후진성을 벗어나지 못한
절름발이 선진국이 되고 말았다
이제는 박근혜 현 대통령을 살펴보자
점수를 몇 점줄수 있겠는가?
친박들과 박파들에게는 미안하게도 낙제점을 면치못한다는 생각이다
가장 큰 공약인 대통합을 살펴보자
지금은 대통합은 커녕 그냥 일반적인 통합과도 반대로
당내 친박비박을 따지면서 자기보따리에 집착하는 모습으로 보인다
그리고 두번째 큰 공약인 증세없는 복지는 처음부터 불가능한
공약이었던 것이 사실로 나타나고 있다
이렇게 대형공약 두가지 모두 낙제점이니까
결국 실패하고 있는것으로 봐야한다는 생각이다
그리고 청와대 운영도 낙제수준을 벗어나 도태될 수준에
이르렀다는 생각이다
정윤회게이트로 휘청하는 모습이 보인다
사전에 예방하지도 사고이후 처리하지도 못하는 모습이다
정윤회에 대한 소문을 미리 막지도 못하고
해외언론에서까지 희롱하는걸 국민들이 쪽팔리면서까지
감수하게 만들고 있다
그리고 사고이후에도 비서실에 대한 혁신을 외면하는 모습에서
좌절감을 느낀다
이건 더이상 대한민국 권력의 중심인 청와대가 아니다
방귀가 잦으면 응가가 곧이어 나오는 법이다
이렇게 잦은 문제를 그대로 두면 대형사고가 나올 가능성이
크다는 생각이다
이제는 정윤회 게이트로 말미암아 보수언론까지 등지고 말았다
이렇게까지하면서 정윤회사건을 해결해야 했나하는 자괴감이 든다
지금 청와대를 보면 대한민국 권력의 정점이요 국민들의 리더로 보기엔
문제가 많다는 생각이다
오늘도 보수평형수를 빼더라도 자기 밥그릇지키려는
친박들의 아우성을 듣는다
그래서 같은 보수를 두쪽으로 가르는 친박들과 박파들을 본다
하긴 예전에도 같은 보수반대하고 친북좌파를 지지하곤했었지
친북이나 종북보다 더 중요한건 자기 친박들의 밥그릇이다
그런 친박의 밥그릇을 청와대가 직접 최일선에 나서서 뛰어야 하고
같은 보수를 절단내더라도 자기사람을 차기에 꼽으려는 움직임이
어째 불안한 모습이다
이번 청와대는 잘못세웠다는 생각이 자꾸 자꾸 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