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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방]
 
 
작성일 : 14-10-31 16:55
고양이에게 생선가게를 맡길 수는 없다.
 글쓴이 : 도제
조회 : 1,479   추천 : 1   비추천 : 1  
선거구 획정 권한은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맡겨야 한다. 특히 획정위원회에 국회에서 지명한 위원의 참여는 원천봉쇄 되어야 한다. 왜냐하면 선거구를 획정하는 것에는 수학도 필요 없는 산수만 할 줄 알면 되기 때문이다.
 
현황
지역명/
(지역구)
인구수
(단위 천명)
선거구당
평균인구
서울(48)
10,200
212
부산(18)
3,592
199
대구(12)
2,492
207
인천(12)
2,669
222
광주(8)
1,412
176
대전(6)
1,474
245
울산(6)
1,105
184
세종(1)
경기도(52)
11,105
213
강원도(9)
1,503
167
충북(8)
1,507
188
충남(10)
1,993
199
전북(11)
1,864
169
전남(11)
1,935
175
경북(15)
2,681
178
경남(16)
3,189
199
제주(3)
559
186
합계(246)
위 현황을 보듯 현재 지역구 분할은 적정하게 되어있다. 그런데 왜 서울 강남갑은 30만 명이고 경상북도 영천시는 10만 명인데도 불구하고 선거구는 똑 같은 1개인가? 이것이 바로 행정구역 개편을 해야 할 결정적인 이유이다.
 
즉 인구 100만명을 기준으로 분할하면 50개의 시가 생긴다. 단, 서울 등 광역시와 지방도시간의 인구수는 적절히 조정되어야 하며 특히 인구수만으로 시 경계를 삼지 말고 면적도 고려대상에 넣는 것이 좋다. 이런 것을 종합하여 우리 국토를 50개 권역으로 나누면 현재의 시도가 다음과 같은 수로 재편된다.
지역명/
(지역구)
인구수
(단위 천명)
신설시의
숫자
서울(48)
10,200
7
부산(18)
3,592
3
대구(12)
2,492
2
인천(12)
2,669
2
광주(8)
1,412
2
대전(6)
1,474
2
울산(6)
1,105
1
세종(1)
경기도(52)
11,105
8
강원도(9)
1,503
3
충북(8)
1,507
3
충남(10)
1,993
3
전북(11)
1,864
3
전남(11)
1,935
2
경북(15)
2,681
3
경남(16)
3,189
4
제주(3)
559
1
합계(246)
50
사실 위의 표는 현재 행정구역을 기준으로 하여 억지로 끼워 맞추었다고도 판단을 할 수 있다. 더 좋은 방법이 있다. 즉 우리나라 국토를 바둑판처럼 나누는 것이다. 물론 이 때도 면적만을 기준으로 할 수는 없다. 머리 속에 우리나라 지도를 그려 놓고 상상을 해보면 결국 위 표에 제시된 숫자만큼 분할됨을 알 수가 있다.
 
이렇게 되면.... 그동안 지긋지긋하게 듣던 절라도니 경상도 등의 말은 자연스럽게 사라진다.
왜냐하면 예컨대 현재의 경상남도 서쪽과 와 전라남도 동쪽은 합쳐지게 된다. 그리고 전혀 새로운 이름의 시가 탄생을 한다.(경북과 전북 마찬가지.....)
 
만약 이것도 하기 싫거나, 어려워서 못하면 더 간단한 방법이 있다. 전국에 지역구가 246개이다. 2014년 현재 우리나라 인구총수는 약 5천만 명이다. 이것을 246으로 나누면 1개 선거구당 20만3천명이다. 답은 1개 선거구 당 최대인구는 30만 명, 최소인구는 15만 명으로 하면 된다.
 
(또 다시 아래 표를 보자)
표를 보기 전에 전국 246개 지역구 중 서울이 48개, 경기도가 52개로 도합 100개로 약 40.6%의 지역구를 가진다. 서울 경기도 인구의 합은 이천일백삽십만명으로 우리나라 인구의 42.6%나 몰려있다. 반면에 경기도의 면적은 국토의 1/5에 턱없이 부족하고 서울은 말할 것도 없다. 이에 이번 헌재에서 판결한 것처럼 1/2기준으로 전국 선거구를 재편하면 대략적으로 아래와 같은 선거구수로 재조정된다.(물론 천편일률적으로 적용은 불가능하고 대도시와 지방도시로 대별하여 조정된 숫자임을 감안)
지역명/
(지역구)
인구수
(단위 천명)
현행선거구당
평균인구
조정된
평균인구
조정
지역구 수
서울(48)
10,200
212
300
34
부산(18)
3,592
199
250
14
대구(12)
2,492
207
200
12
인천(12)
2,669
222
200
13
광주(8)
1,412
176
200
7
대전(6)
1,474
245
200
7
울산(6)
1,105
184
200
5
세종(1)
1
경기도(52)
11,105
213
200~300
40
강원도(9)
1,503
167
150
10
충북(8)
1,507
188
150
10
충남(10)
1,993
199
150
13
전북(11)
1,864
169
150
12
전남(11)
1,935
175
150
13
경북(15)
2,681
178
150
18
경남(16)
3,189
199
150
21
제주(3)
559
186
150
3
합계(246)
233
써 놓고 보니 산수가 아니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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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노 14-10-31 18:18
 
도제님, 이 일을 맡아서 하시려고 그러시나요?? ㅎㅎ
이렇게 복잡한 자료를 다 어디서 꺼내서 계산하셨는지....
산수가 아니고 저는 눈이 아른거려 잘 못보겠습니다 그려...
도제 14-10-31 19:02
 
선관위 제19대 총선 자료이고요
뭐! 간단합니다.(제가 하는 일이 이따위 것들 이거든요)

산수가 아닌 것은 확실하고요.
단지 저의 주장은 전면적인 행정구역개편을 하든지
최소한 비례대표 의석은 절대로 줄여서는 안 된다는 것입니다.
자유 14-11-01 11:23
 
전반적으로다
광주, 전남, 전북이 문제군요.
다음으로 경북이고요.
강원도는 애교로 봐준다하더라도...
충청도가 올라서니 전라도는 이제 카운터
파트너로서의 역할만...때가 이르러
잘 못 된 것을 잡음에 제주 4.3과
5.18도 바로 잡아야 합니다.

아! 그리고,
고양이는 누구고 생선은 뭡니까?
제목을 잘 좀 뽑으소!^^
     
도제 14-11-02 00:09
 
왠 제주4.3? 5.18이 잘못 되었다고요? --뜬금없기는 쯧!!!!!

표를 보기가 어렵습니까?
저는 일단 헌법재판소의 결정을 존중합니다. 그래서 인구상한과 하한의 폭은 1대2를 지키면서 면적도 고려사항에 넣었습니다.

이런 판단에 의거하여.... 서울 등 광역시의 국회의원 숫자가 줄었고요, 지방시도의 국회의원 숫자가 조금 늘었습니다. 물론 특정지역들은 고려 대상이 아니었고요......

아울러, 국회의원 정수는 일단 손대지 않았고요, 가능하면 지역구 국회의원들의 숫자를 줄여서 비례대표 의석수를 늘리는 방향으로 산수해봤습니다.

끝으로... 남의 글에 토다는 버릇 좋지도 않고 옳지도 않다고 말씀을 드렸었는데, 협량하시군요.
시간이 나시면 수구꼴통들이나 박빠들 야단 좀 치세요. 남새스럽네요
또오제 14-11-01 18:24
 
역시 여기서 이런 소설을? 수준은 이미 알고 있지만.

소양과 자질과 능력이 그러하니 하나마나 공상소설 쓰는 거겠지.
고양이의  양식 생선가게인 구케와 구케원들이 도제류 근본주의 흉내내는 자들에 귀를 기울일
턱이 있나?
지역구는 그런 일 천지개백해도 이뤄질 가망 없고
정략적 야합과 주고 받기로 마무리될 것이니 걱정 고마하시고

유병언 골프체.김수창 성추문,김학의 전말,세월유족들 돈잔치 전망 등
팩트와 전망 같은것 소재하면 팔릴 것

도제는 예지능력면에서 진영에게 판판 깨지니 보완하시고.
도제 14-11-01 23:57
 
반갑다! 나의 아바타여.....
이곳에는 로그인을 하여야 글을 쓸 수 있다.
즉 네가 누군지 이곳의 관리자는 알고 있겠구나.
너 남의 주민등록번호 도용한 것은 아니겠지?
지켜보마. 너의 언행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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