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통이 아무리 약속을 안 지켜도 예쁘게만 보이는 이들(박빠),
박통이 아무리 거짓말을 해도 그것도 잘하는 짓으로 보는 이들,
아무리 잘못한 일이 있어도 박통이니까 모두 괜찮다.
자신들이 찍어주면 그 인주가 안 마르는 줄 아는 모양인데, 이젠 다 말라비틀어지고 없다.
도대체가 이들의 눈은 무엇에 홀렸는지, 귀는 갑자기 머구리가 되었는지...
대선 때 내건 공약을 제대로 지킨 게 무언가?
하나만이라도 제대로 지킨 게 있는가?
아무리 찾아보아도 보이지 않는다.
세월호 사고도 그랬다.
팽목항까지 가서 유가족들에게 약속한 것 공수표요,
해경도 없애 버린다고 약속했는데, 이것은 하려는 모양이다.
해야 할 것은 안 하고, 안 해야 할 것은 하고 참말로....
그런데도 이들은 대선 때 야전침대에서 잠을 자며 힘을 쓴 김무성을 헐뜯기 바쁘다.
이들을 이해하려 해도 이해할 수가 없는 사람들이다.
김무성이 박통이 하는 일에 조금 엇박자 냈다고??
하긴 교주에게 쇠뇌 되면 어쩔 수 없는 것,
유병언에게 쇠뇌 되었던 구원파들도 아직 꿈속에서 헤매는 중이니...
참 무서운 게 쇠뇌라는 것이다. 머릿속에 꽉 들어찬 것이 쇳덩어린가 보다.
박통에게 조금만 딴죽 걸면 죽자 살자 덤벼드는 졸개들 같으니라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