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도 전면적인 남북전쟁은 불가능할 것이라는 생각이다
만약에 어디까지나 만약에 말이다
지금 당장 전쟁을 치른다면 북한 수뇌부들과 작전본부는
1시간내에 없어지고 그곳에는 웅덩이만 패이게 될 것이다
제2의 작전 본부로 가면 되지 하겠지만 그 역시 1시간도 못 버티고
없어지게 될 것이다
북한은 지휘본부가 날아가고 통신망이 마비된 상태에서
전쟁을 수행할수가 없게 될 것이다
그리고 전쟁 즉시 한국,미국의 비행기가 평양에 날아 다니는 상태에서
북한 육군이 어떻게 움직일수가 있겠나 하는 생각이다
그리고 전쟁도 전쟁이지만 북한 군부의 가장 큰 걱정은 바로 북한 백성들일 것이다
북한 백성들은 북한이 한국으로 넘어가면 그래도 밥은 충분하게 먹을수 있지 않겠나
하는 생각까지 막을수는 없는 일이다
전쟁시작 즉시 북한 전역에 삐라를 날리는 등 심리전을 펼치면
아마도 북한 수뇌부들은 전쟁을 치르기 전에
가장 먼저 북한 백성들에게 매맞아 죽을 가능성도 크다는 생각이다
북한군 수뇌부도 이런 계산을 하지 않고 있을까?
한국내 일부에서 북한특수군이 후방에 들어와 혼란을 부추긴다면
한국이 어렵게 될 가능성이 크다는 염려도 있겠지만
한국 특수부대가 평양이 들어가는 것을 염두에 두어야
한다는 생각이다
삐라가 북한 전역에 떨어지고 한국 특수군이 들어가면
북한은 아마 그자리에서 바로 무너질 가능성이 크다는 생각이다
그래서 북한은 전면전을 펼치기 어려울거라는 생각을 한다
다만 부분적인 도발은 계속 해 올 같다는 생각이다
전면전 운운하는 이야기나 부분적인 도발의 목적은
남남갈등을 부추기기 위한 것이라는 생각이다
그래서 한국과 협상에서 우리한 고지를 선점하려는
전략이라는 생각이다
만약 북한이 부분적으로 도발해온다면 한국측에서는
도발원점을 완전히 쑥대밭으로 만들어 놓을 필요가 있다는 생각이다
저쪽에서 총을 쏘면 우리도 총을 쏘고 포를 쏜다면 우리도 포를 쏜다는 전략은
북한에게 이용당할 가능성이 큰 잘못된 전략이라는 생각이다
북한에서 총을 쏘면 우리는 포로 죠지고 포를 쏘면
미사일로 사령부까지 개박살 만든다는 전략이 필요하다
그런 전략만이 북한의 부분적인 도발을 막아낼수가 있다는
생각이다
북한의 경우 포 한번 쏘았다가 자기측 사령부가 날라갔다는
소문이 들리게 되면 아마도 북한 백성들의 동요를 피하기 어려울 것이다
그래서 한국군이 그런 전략을 가질때라야 비로소
북한이 부분적인 도발할 생각을 가지지 못하게 만들 것이라는 생각이다
그래도 군사의 목적은 만에 하나 있지도 모르는
적의 침략에 대비하는 것이다
만반의 준비는 필요 하되 북한이 한방을 쏘면
우리는 적어도 열방을 쏜다라는 개념으로 무장되기를 바란다
그런 전략만이 북한의 도발을 미리 막을수 있는 예방약이 될 것으로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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