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부 장관 내정자인 황교안 전 부산고검장을 두고 합리적 리더십을 갖춘
"공안통"으로 손꼽히는 인물이며 법조계 안팎으로 원칙을 중시하고 꼼꼼하면서도
합리적으로 일 처리를 한다는 평가를 받는 인물이라고 한다.
1980년 듯도보도 못한 두드러기 피부질환이라는 "만성담마진"으로 병역을 면제받은 것도 그렇고
공직에서 퇴임한 뒤 같은 해 9월부터 지난달까지 법무법인 태평양에서 17개월간 근무하면서
16억원의 보수를 받았다고 하는 것도 그렇고 도무지 상식적으로 이해가 되질 않는다.
병역미필도 문제지만 아무리 전관예우라도 월 평균 1억 원에 달하는 금액을 수령했다는 것은
일반인의 정서와는 너무나 동떨어진 납득할수 없는 일이다.
이런 사람을 원칙을 중시하고 합리적으로 일처리를 한다고 하다니 그것 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