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전체주의(Totalitarianism)와 제국주의(Imperialism)는 조국에 대한 우월감으로 다른 나라의 국민과 문화 및 역사를 깔보는 국수주의(國粹主義, ultranationalism)와 획일화(Uniformization)로 특성지어지기에 일본은 이미 21세기에는 더이상 국가발전이 불가능한 2등 국가로 전락한 것이다.
기술의 수입과 모방으로 발전할 수 있는 전체주의/제국주의/국수주의적 일본은 선진국이 된 지금 스스로 개성적인 창조와 개척은 불가능하기 때문이다. 개별적인 교육을 통한 개인화(Individualization) <전체주의적인 획일화(Uniformization) <개별적인 소질과 특기를 살리는 특성화(Characterization)로 진행되어온 문화/문명의 흐름과 발전에 일본은 적응치 못하고 전체주의적인 획일화에 아직도 교육이 머물러 있다. 21세기 특성화/개성화(Characterization)에 적응치 못하고 전체주의에 집착한 일본의 선진국 탈락과 2등 국가로의 전락은 필연적이고 예정된 결과였다.
박정희 대통령은 국민교육헌장 발표(1968. 12.5)와 국민교육 및 계몽으로 개인별 특성화/개성화(Characterization)를 교육의 철학으로 도입하여, 비록 1994년 몰지각한 정권에 의하여 국민교육헌장이 교과서와 교육현장에서 사라졌지만, 그 정신과 철학은 면면히 살아서 오늘에도 유유히 흐르고 있는 것이다. 국민교육헌장 중 오늘을 대비한 개성화/특성화(Characterization)교육의 핵심은 “ 타고난 저마다의 소질을 계발하고 우리의 처지를 약진의 발판으로 삼아 창조의 힘과 개척의 정신을 기른다.”라는 구절로 요약된다. 바로 국민교육헌장 속의 이 개인별 소질을 계발(啓發)하는 개성화/특성화(Characterization)교육이 오늘의 발전된 세계 최첨단 대한민국을 만든 교육철학이며, 일본의 획일화(Uniformization)교육이 오늘 일본이 선진국에서 탈락하는 간단명료한 이유다.
박정희 대통령은 선견지명으로 국민교육헌장을 만들고 전 국민을 교육하여 각자의 소질과 능력을 개발하도록 하였다. 이런 국민교육헌장의 개성화/특성화(Characterization)교육의 철학으로 대한민국 국민은 충분히 세계 최첨단을 달려갈 국민적인 역량과 능력을 갖추고 있다. 김연아가 세계 정상에 서고, 사이의 강남스타일이 전 세계적인 선풍을 일으키고, 자연과학과 사회과학에서 세계 최첨단을 달리는 밑바탕은 바로 국민교육헌장의 “창조의 힘과 개척의 정신”이다. 박정희 대통령의 국민교육헌장 철학과 사상을 오늘에 되살려 개성화/특성화된 국민들의 역량을 적극 활용하고 적용하여 일자리창출을 통한 완전고용과 국민행복시대를 박근혜대통령이 열고 펼치기를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