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들을 보면 한국 국민들을 이끄는 정치지도자들의 모습이 아니라 

마치 동네 깡패가 그러듯 자기들의 이익에 매몰된

이익집단이라는 생각이 들곤 한다

이번에 최순실 사고도 이런 친박들의 사고에서 시작했다는 생각이다

그동안 이를 방지할수 있는 많은 사례들이 있었지만 

이들은 반대로 자기 집단의 이익에 매몰되어 스스로 자정기능을 

상실하고 말았다

그리고 지금도 이익집단다운 행동은 계속된다

청와대의 문제로부터 시작된 최순실 사건이 나라를 뒤흔든다면

재빨리 나서 이를 수습해야 하건만

청와대와 친박들은 이와중에도 자기편의 이익 찾기에 

매몰된 모습으로 보인다

며칠전 대통령이 사과담화를 하면서 검찰조사를 철저하게

받겠다고 다짐하던게 언제인데 불과 며칠후 이걸 뒤집고 만다

나라의 지도자로서 잘못된 것을 빨리 되돌려 

국정을 정상화시키는 것보다는

자기에게 불리해질까를 먼저 걱정하는 모습이 비춰지는 것이다 

아니 대통령 자신은 조사를 피하면서 도대체 누구보고 

철저한 조사를 하라는 건가?

유체이탈이란 이런 것이다라며 경지에 오른 모습을 

몸소 보여주시는 것 같다

그래도 국가의 지도자인데 잘못된 것은 잘못됐다고 솔직하게 

시인하고 아닌 것은 아니다라고 솔직하게 말하는 것을

왜 두려워하는가 말이다

피의자가 아닌 참고인으로서 있는 그대로 말하면 되는데 
왜 변호사가 필요한가 말이다

언론에서는 변호사와 함께 검찰에서 나오는 공소장을 미리 보고 

발언할 방법을 찾을 거라는 소식이다

과연 이게 나라의 지도자가 할일이냐 말이다

대통령이 아니라 이익집단이나 기업회장이라면 

그럴수도 있겠다고 생각한다

자신이 나라의 지도자인지 

아니면 이익을 추구하는 기업인지 

그리고 이익단체인지를 구별하지 못하는건 아닐까 하는 생각이다

요즘 방송을 보면 대통령과 친박들의 행동에서 

무언가 크게 잘못되었다는 생각이 든다

과연 그게 무엇일까 하는 생각을 해보면 이들은 

자신들이 국민들의 리더요 지도자라는 것을 잊고 있다는 생각이 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