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뉴스중에 봉은사에서 예전 한전부지에서
100층의 현대빌딩을 짓는데 반대하고 나섰다는 소식을 본다
이건 전형적인 님비현상이라는 생각이다
세상 중생이 이런 님비현상에 빠지면
그걸 바로잡아 주어야 하는 종교집단 자신이
님비현상에 빠지다니 이게 될말인가 말이다
요즘 같은 불경기에 기업이 살아남고자 투자를 한다면
사회 모두가 적극적으로 환영을 해야지 나에게 불편하다는
이유 하나만으로 반대해서야 되겠나하는 생각이다
아니 500m나 떨어졌다는 곳인데 반대할 이유가 어디있나 말이다
언듯 생각해도 봉은사 바로 길 옆의 현대아이파크도 있고
바로 앞쪽으로 아셈타워와 인터콘티넨탈호텔
또 55층높이의 무역회관 빌딩이 있는데
이런 빌딩으로부터 큰길로 한길 건너있는 예전 한전부지를
발목잡는가 말이다
본인이 보는 봉은사의 문제는 자기 재물욕심(땅욕심)에 빠져
사회문제를 확대재생산하려는데 있다는 생각이다
다름아닌 종교단체가 이렇게 님비현상에 빠진다면
그 사회는 불짱다본게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든다
봉은사는 세상의 중생들처럼 돈에 연연하고
님비현상으로 자기만 재미보는데 올열리려 하지 말고
시주하는 모든 신도들이 볼수 있게끔 사찰재정을 보다 투명하게 공개하고
세상의 힘없는 중생들을 한사람이라도 더 보듬어주고
베풀어 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든다
머 하기 싫음 말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