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박파들중에 통합을 왜 못하고 반대로 가냐니까
사상이 다른 사람과 어떻게 통합을 하느냐고 변명하는 모습을 본다
이들은 통합을 자기를 좋아하는 사람과 친한 것을 말하는 것으로
잘못 알고 있다는 생각이다
대한민국 국민수가 5000만명이 넘는다
로또 확률보다 6배나 더 많은 인구수이다
이인구안에는 여러 부류의 사람들이 존재한다
어떤이는 보수를 또 어떤이는 진보를
양심을 가진 사람과 양심을 헌신짝 처럼 버리고
자기이익만을 추구하는 사람들이 있다
이 많은 사람들이 모두 자기만 옳다고 우기면
나라는 개판이 될 것이다
자기와 생각과 습관이 다르고 사상이 달라도 같운 민족으로서
공동체 의식을 갖추어야 한다
그래서 다른 사람의 의견도 들어주면서 서로가 양보해야만
사회가 아름다워질 수가 있다
이게 통합의 정신이다
이런 통합은 정치인들이 꼭 갖추어야 할 기본이다
정치인이 통합을 하지 못한다면 그건 더이상 정치인이 아니다
그냥 시정잡배에 불과한 것이라는 생각이다
한국정치에서 통합과 반대로 가는 세력들을 보면
친노들과 친박들이 심하다
그중 친박들의 경우 통합과 반대의 길로 가는 모습이 두드러진다
왜 친박들은 통합과 반대의 길로 가는가 말이다
그 이유는 간단하다
친박들의 습성 때문이다
친박들의 경우 경쟁자와 경쟁하여 정치판에 들어 온것이 아니라
그분께 잘보여서 유리한 지역에 공천받아 정치판에 들어온 경우가
대부분이다
그래서 이들은 공천받는데 관심이 있을 뿐다
그러다보니 같은당의 공천경쟁자인 비박들을 적으로 보는 것이다
이들은 야당과 치열하게 싸우면서 정치할 생각보다
당내 비박들과 공천싸울 생각에만 골몰한 것이다
그래서 이들은 모이면 니편내편을 따져 내편에 집착한다
일종의 방어적인 성격이라고 봐도 무방하다는 생각이다
그러다보니 정치인의 기본인 통합보다
오히려 통합과 반대로 가면서 내편챙기기에 골몰하는 것이다
정치인이 니편내편으로 갈라져 통합을 외면한다면
국민들도 니편내편으로 줄을 설수 밖에는 없다
그러면 국론이 분열되며 툭하면 쌈질하는 나라가 될수 밖에는 없다
지금 우리나라가 그렇지 않는가 말이다
조그만 일이 생겨도 내편내편으로 편이 갈라져 치열하게 싸우고
말로 끝낼수 있는 일도 싸움으로 번지는 경우가 너무 많다
이건 전적으로 국민들의 리더인 정치인들이 통합을
이루지 못하기 때문이다
최근 청와대에서 협치란 말을 떠 올렸다
본인은 처음부터 글쎄다,,,는 생각을 했었다
통합과 반대로 가는 사람이 어느날 갑자기 협치를
외친다고 그게 될까 생각했기 때문이다
아니나 다를까 협치란 잉크도 마르기 전에
거부권을 행사하여 또 다른 갈등을 유발시킨다
그리고 신임 원내대표에 의해 새누리당도 혁신위원장이 선임되었다
그러나 통합과 반대로 가는 친박들이 들고 일어난다
자기계파 사람이 아니기 때문이란다
결국 다른계파 혁신위원장을 그만두게 만들었다
그러나 더민주당의 경우 자신들과 사상이 전혀 다른 김종인을
비대위원장으로 내세워 당을 개혁하는 전권을 맡긴다
아직까지 그들의 개혁이 끝난 것은 아니지만
그래도 국민들에게 혁신을 위해 노력하는 모습을 인정받아
총선에서 제1당이 되었다
본인은 새누리당의 혁신비대위가 성공적으로 끝낼수 있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바로 통합과 반대로 가는 친박들 때문이다
자신들의 뜻과 반대로 가면 또 배신자로 내몰게 뻔하기 때문이다
무슨 혁신이 자기뜻대로 이루어져야 하는가 말이다
그건 혁신이 아니라 사기행위란 생각이다
통합을 모르는 정치인은 존재할수가 없으며 또 존재해서는 안된다는 생각이다
그래서 통합과 반대로 가는 정치인들은
모조리 퇴출 이외에는 답이 없다는 생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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