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을 마주하여 먼지를 털면 그 먼지가 다시 자신에게로 돌아오듯이 미움을 미움으로 대하면 그 미움은 반드시 자신에게로 되돌아온다. 미워하는 사람, 미움을 미움으로 대하는 사람은 그 누구든 재앙을 벗어나지 못한다. 원망을 원망으로 갚지 말라. 그것이 원수를 항복받을 수 있는 유일한 길이다...'잡아함경'에 나오는 구절로 석성우/석지현 스님들이 엮은 '가슴을 적시는 부처님 말씀' 중에서 옮겨왔습니다...비 내리는 주말의 하늘은 어둡네요...마음을 열면 푸른 하늘이 보인다고 합니다...더위를 식히는 좋은 생각으로 즐거움이 가득한 주말의 시간이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