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임지는 사람...이태원 참사 부실대응으로 인명피해를 키운 혐의로 구속된 사람들은 모두 풀려나고 심판대에 오른 행안부 장관의 탄핵소추도 기각되었다...유족들은 책임회피에 급급한 이들의 행태에 분노한다는 성명을 발표했다...많은 사람들이 아직도 고통 속에 있는데 제대로 책임진 사람은 없는 것 같다...대형 인재에 책임지는 사람이 없다는 것은 국민적 불행이다...이번 오송 궁평2지하차도 침수사고도 그럴 것 같아 보인다...대형 인재에는 관계자들의 법적인 책임도 책임이지만 누군가의 정치적 책임이 따라야 국민의 아픈 마음을 달랠 수 있을 것 같다...진정 정치적 책임을 지는 사람을 기대하는 것은 무망한 것인가...^^(영구단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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