침묵은 금인가...어떤 모임에서 말을 많이 쏟아내고 난 후 자신이 한 말에 대해 후회를 하고 부끄러워할 때가 있다...그런 상황이라면 분명 침묵은 금이다...어떤 조직에서 중요한 회의를 하는데 참가자들이 아무런 말을 하지 않고 침묵한다면 그 침묵은 금이 아닐 것이다...침묵 예찬은 모든 고통과 불화의 근원을 말과 언어로 보기 때문인 것 같다...침묵은 말을 하지 말라는 것은 아닐 것이라 생각된다...바른 말을 적절하게 말하고 지혜롭게 말하는 것까지 막는 것은 아닐 것이다...잘못된 말, 거짓된 말 등과 같은 말이 문제이지 말 그 자체만은 아니라 여겨진다...말의 무게를 중요하게 생각하며 살아가는 훈련을 해야겠다...^^(영구단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