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 심기...‘오늘 누군가 나무 그늘에 앉아 쉴 수 있는 것은 오래 전 다른 누군가 나무를 심었기 때문이다’...‘메아리’라는 동요가 생각난다...어릴 때 식목일을 전후로 해서 많이 불렀던 것 같다...지금은 산에 울창한 나무와 우거진 숲으로 가득하지만 당시에는 6.25전쟁을 겪으면서 황폐화된 국토에 나무 심는 것이 중요한 만큼 식목일이 지정되어 적극적인 나무 심기가 이루어졌던 것이다...동요 메아리는 나무를 심고 가꾸어야 한다는 자연사랑을 길러주었던 것 같다...지금의 나무 심기는 미래를 심는 것이다...나무그늘을 만들고 탄소중립에 이바지할 수 있기 때문이다...쉴 수 있는 그늘을 만들기 위해 미래를 심어야겠다...^^(영구단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