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의 정치가 어두운데도 해맑은 하늘과 함께 가을이 성큼 다가왔습니다
4류정치라고 욕을 먹는 국회의원 나으리들 그리고
반정부투쟁에 열올리며 국민이 선출한 정부를 뒤집을 궁리만하는 좌파분들
그리고 눈에 넣어도 안아플 아이들을 잃은 유족분들
더펜에서 열심히 애국하시는 논객님들
오늘 하루 만큼은 서로 웃으며 대합시다
그동안 못봤던 가족들도 만날때 즐겁고 행복한 마음으로 만나기
바랍니다
서로 사랑을 나누며 음식을 같이 먹으며 행복한 시간되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논객님들도 오늘 하루만큼은 가능한 한 비판을 자제하시고
서로 용서하며 품으며 보냅시다
한가위 달밤에 서로 손을 잡고 강강수월래하듯 그런 마음으로
하루를 풍성한 마음으로 보내면 좋겠습니다
이땅의 조상분들이 우리 후손들에게 그러라고 물려준 한가위입니다
오늘 하루만이라도 모든 국민들이 서로 용서하고 감사하는
풍성한 한가위를 맞으면 참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