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남북 간 대화의 선결조건은 북한의 핵 포기와 북한 비핵화 약속과 실천이 전제 되어야 한다. 북한의 핵실험과 미사일발사로 대북경제/군사적 제재를 위한 국제적인 움직임에 당황한 북한의 위기모면을 위한 임시방편 상투적인 선전선동 대화제의에 남한이 다시 속아서 북한의 박자에 춤을 추면 안 된다. 북한의 핵포기와 비핵화의 가시적인 실천이 없는 남북대화는 북한의 위기모면을 위한 선전선동일 뿐이며, 북한은 위기모면과 핵보유국 지위 확보란 목적만 달성되면, 언제라도 모든 남북한 약속과 협약도 백지화하고 무효화할 수 있는 막무가내 무법자 집단이 북한이란 사실을 한 시도 잊어서는 안 된다.
결국 12~13일 예정되었던 남북 간 당국자회담이 깨지고 말았는데....
서로 자존심 세우며 급수 따지다가 하루 전 깨졌다나 어쨌다나?
남북한 간 모든 대화의 선결 전제 조건은 북한의 핵포기와 북한 비핵화 약속과 가시적인 실천 및 북한의 과거 잘못에 대한 진정어린 사죄/사과와 재발방지 약속 및 실천이다. 남북한 간 이런 선결 전제조건이 충족되지 않은 대화는 모두 북한의 위기모면용 선전선동 수단일 뿐이다. 선결 전제조건이 충족된 후에나 하나씩 단계적으로 개성공단 < 금강산 관광 < 판문점 적십자 < 이산가족 및 인도적 문제 < 남북 간 경제협력 및 평화통일 순으로 꼬인 실타래를 풀어 가야한다.
북한 김정은네가 미-중회담 직전 위장평화공세로 대화/회담 시늉을 냈다가, 미-중 정상이 북핵 불용 불인정이라니까 자포자기하여 될대로 되라고 나자빠진 것 같은데......이젠 한-미-중-러-일-영 6개국이 북핵을 들부숴야지 않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