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일베 운영금지가처분 신청하고 문제 글 올리는 회원에 대해서는 법적 대응하기로. 박수” 이게 바로 조국이라는 작자가 자신의 트위터(@patriamea)에 남긴 글이고, 경향신문과의 통화에서는 “표현의 자유는 무제한이 아니라 헌법이 정한 범위내에서 행해져야 하며 이를 벗어난 표현의 자유는 민·형사 및 행정법상 규제의 대상이 된다”고 밝혔다고 한다.
어떻게 이런 뻔뻔한 인간이 서울대학교 교수인지 도무지 믿을수도 없고 믿기기도 않는다. 그것도 법을 다루는 법학대학 교수라는 자가 부끄러운줄도 모르고 저 따위 망발을 서슴없이 지껄일수 있다니 놀라운 일이 아닐수 없다 하겠다.
다른 사람이라면 몰라도 조국 교수나 민주당이 “일베”를 비난한다는 것은 한마디로 “내가 하면 정답, 남이 하면 오답”이라는 얄팍한 이중잣대의 전형이라는 것이다. 어떻게 이런 후안무치한 자가 “일베”를 문제 삼으면서 그보다 더한 저질의 극치 “나꼼수”는 보물 다루듯 애지중지하는지 납득할수 있는 설명이 있어야 한다는 것이다.
소위 진보(종북이나 다름없는)라는 작자들이 주도한 광우병집단난동, 한미FTA, 제주해군기지건설 반대집회등 심지어 노조불법투쟁에 까지 “약방에 감초”마냥 얼굴을 디밀고 적법인양 설치던 자가 법조문을 씨부리다니 황당하지 않을수 없는 일이다. 더군다나 자신들의 집회는 집회라기 보다는 차라리 폭동이요 반정부투쟁이라 해도 과언이 아닐 만큼 지독했으면서도 말이다.
이 뿐만이 아니다! 집회때 마다 “카더라”에 온갖 “설”을 토해내고 공권력은 아예 무시한체 온통 분탕질을 쳐대도 입 쳐닫고 있으면서 새삼스럽게 “헌법이 정한 범위”나 “민,형사 및 행정법상 규제의 대상”을 천연덕스럽게 뇌까린다면 지나가던 개가 웃을 일이라는 것이다. 자신들은 아무렇지도 않게 해치우면서 상대에게는 엄격한 잣대를 들이대는 교활한 이중성. 이래서 이나라의 속칭 진보라는 자들은 밥맛이 없다는 거다. 방송에서나, 지면에서나 눈에 띄는 것만으로도 기분이 불쾌해진다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