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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방]
 
 
작성일 : 13-05-13 20:20
윤창중 후임에 변희재일까, 정미홍일까?
 글쓴이 : 도제
조회 : 4,196   추천 : 0   비추천 : 0  
대선 전이 한창일 때 언론인 또는 정치평론가들은 중립성을 망각한 채 입들을 놀리는 자들이 참 많았다. 그 대표적인 인물이 바로 윤창중, 변희재, 정미홍, 김진, 이봉규 등이었고 박상헌과 김행은 그래도 조금 눈치를 보고 있었다고 생각을 한다.

이런 윤창중이 인수위 수석대변인으로 임명이 되자.......... 여하튼 무지 시끄러웠었다. 당시 윤창중은 현역 언론인이 아니었고, 일종의 논객이었다. 그러서 그런지 몰라도 글 깨나 쓴다는 논객사회에서는 윤창중 파격인사에 희망을 품는 그런 기류도 분명 있었다고 생각을 한다.

아니나 다를까, 70일간의 인수위가 끝나고 정권 취임 1호인사가 바로 윤창중과 김행의 청와대 대변인 임명이었다. 김행 역시 대선 전 때 수많은 종편에 출연하였다.

그러나 파격인사는 여기서 끝이었다. 즉 더 이상의 정치평론가 또는 언론인 등 종편스타들의 등용은 없었다는 뜻이다.

이제 기회는 또 찾아왔다.
즉 윤창중의 자리가 공석이 되었고, 누군가는 채워 넣을 것이다. 후임이 누굴까? 누가 정권의 나팔수 역할을 할까? 남자 자리가 비웠다. 그럼 남자를 채워 넣을까? 변희재, 김진, 이봉규? 그러나 현재 윤창중을 가장 많이 두둔하고 있는 사람은 변희재와 정미홍이다.

그렇다면, 이 기회에 김행이도 날려버린다는 계산이 나온다. 즉 윤창중 대신에 변희재, 김행 대신에 정미홍---- 재미 있겠다.

정미홍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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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노 13-05-13 20:38
 
또 그런 인사를 하겠습니까?
정미홍은 그래도 좀 났지만, 변희재는 그 또한 최악의 인사인데요~ ^^
도제 13-05-13 20:41
 
저는 한다고 생각합니다.
박근혜의 고집은 누구도 말리지 못합니다.
두고보십시요. 김행도 경질합니다.
그리고 윤창중보다 더 파격적인 인간을 대변인에 앉힐 것입니다.
오자유 13-05-13 20:49
 
정미홍은 윤창중 쉴드치느라 개난리를 떨고 있고 정미홍 트위터가 퍼지면서 지금 욕 바가지로 먹고 있습니다. 보수 일각의 윤창중 쉴드로 보수 정치가 개쪽박으로 치닫고 있네요. 미친 쓰레기들!
주노 13-05-13 20:55
 
얘들이 정신이 빠진것 같습니다.
주노 13-05-13 21:18
 
정미홍이 죽으려고 환장했네요~
지금 윤창중이 싸고 돌아서 지가 얻을게 있다고 보나??  혹시 노이즈 마케팅??
오자유 13-05-13 21:23
 
집단으로 '수꼴 버리지 병'을 앓고 있는 듯합니다. 진실은 출세주의자들의 난동 쯤 되겠죠. 정치도 국가도 국민도 철학도 양심도 이성도 철학도 없는 출세 버러지들의 정치 난장질입니다.
bluma 13-05-13 22:05
 
정미홍이 뭐가 좀 낫습니까?
남자로 말한다면 이봉규나 변희재 아류인데~~
그중에선 그래도 김진이 좀 나은것 같네요..
주노 13-05-13 22:11
 
김진이 좀 낫긴 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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