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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3-03-20 12:06
상투적 딜레마, 成敗를 좌우한다.
 글쓴이 : 세상지기
조회 : 3,447   추천 : 0   비추천 : 0  
박근혜 정부가 출범해 안착했어야 할 시기가 지났음에도 장 차관들을 비롯하여 박근혜정부를 이끌어갈 요인들 착출하는 과정에서 곤역을 치르고 있다.

능력위주보다는 학연이나 지연등을 통한 추천에 의해 천거하는 시스템을 가동하다보니, 인재에 대한 철저한 인사검증이 이뤄지지 못하기 때문에 부작용이 발생되는 것이라 생각한다.

국가발전과 국민 행복이라는 슬로건을 약속한 박근혜정부로서 나라살림을 이끌어갈 요인들이 정착하지 않고서 결코 국민들과 약속을 앞당길 수 없다는 전재아래 하루하루가 곤역인 것이다.

오직 국가발전과 국민들 행복이라며 야심차게 출범 신호를 울렸던 그날을 잊을 수 없을 만큼, 박근혜정부에 대한 기대감을 안타깝게 바라볼 수밖에 없는 국민들 심정, 안타까움과 무능한정부란 마음들이 교차할 것이란 생각이다.

물론 새로운 정부가 출범하면 前, 現정책구도가 바뀌기 때문에 상투적인 인사 이동이 있고, 특히 주요한 요직에 있어선 필수적이다.

반면 어느 정부가 인선을 통한 인재발굴해 정상적으로 안착하여 차질없는 국가운영에 돌입하느냐가 출범하는 정부, 성패가 달려있다해도 과언이 아니다.

국가운영에 그만큼 중요한 과제가 인선에 의한 인재발굴인 것이다.

아직 햇병아리인 북한 김정은의 전면전도 불사하겠다는 도발성 압박에 의한 안보태세를 구축하랴, 여권에서 천거하는 인사들 청문회를 통해 물고늘어지는 야권 횡포에 대한민국 現시국은 위기중 위기다.

대한민국호라는 키는 박근혜정부에서 움켜쥐고 있는 만큼, 갈피 못잡고 좌우로 흔들리지 않는 강단있는 항해가 필요하다. 암울한 시국에 현명하고 지혜로운 난관을 반드시 극복해야 국가발전과 국민 행복이라는 슬로건이 정치판에 떠도는 헛공약이 되지 않을 것이다.

새누리당을 지지하는 일원으로 하루속히 안착되길 주문하는 바이며, 또한 현명하고 지혜로운 정부로 거듭나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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